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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보다 내년 실적 기대” 화장품업종지수 4.7% ‘상승’

NH투자증권 “내년 실적·중국 관계 개선 기대감 화장품업종지수 상승” 분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업계가 3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어닝시즌(기업실적 발표 시기)에 들어선 가운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 내년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화장품업종지수가 상승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4.7% 상승했다”면서 “3분기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 내년도 실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과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업종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기업 주가 변화 (현재가 10월 9일 기준, 한화 기준)

 

 

화장품 주가는 콜마비앤에이치가 7.5%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대봉엘에스 7.0%, 잉글우드랩 6.6%, LG생활건강 6.4%, 코스메카코리아 5.9%, SK바이오랜드 5.1%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 –3.3%, 본느 -2.2%, 클리오 –1.8%, 잇츠한불 –0.6%, 제이준코스메틱 -0.4%, 연우 –0.3% 등의 주가는 하락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주간 수익률은 +2.7%, 화장품 업종은 +3.6%으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업계의 흐름은 온라인과 수출을 통한 화장품 거래액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10월 5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총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4조 8,333억 원(+28% yoy)으로 전체 소매판매액 39조 1,893억 원(+1% yoy) 중 28.6% 비중을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7.7%포인트, 전월 대비 2.0%포인트 확대됐다.

 

상품군별 비중으로는 음식료품 온라인 거래액이 1조 7,510억 원(+44% yoy)으로 12%,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이 1조 1,006억 원(+6% yoy)으로 8%를 차지했다.

 

화장품 기업별 주간 수익률 (단위 : %)

 

 

화장품 수출도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화장품 9월 수출 잠정치 발표에 따르면 화장품 전체 수출액은 8,0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전월 대비 34% 늘어났다. 이 중 기초화장품 수출액은 4,537억 원(+63% yoy, +29% mom), 색조화장품 696억 원(+20% yoy, +78% mom), 입술화장품 187억 원(+3% yoy, +40% mom), 눈화장품 236억 원(+21% yoy, +50% mom)을 보였다.

 

한유정 연구원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월 수출 금액은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조미진 연구원은 이번주 관심 종목으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을 꼽았다. LG생활건강은 실적 안정성을,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그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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