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일본 인테그리 컬쳐(https://integriculture.jp/about/)는 스킨케어 화장품 원료인 ‘CELLAMENT(R)(셀라멘트)’을 개발했다. 인테그리 컬쳐는원료 양산체제를 갖춰 2022년 셀라멘트 배합 스킨케어 화장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PRTime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배양고기(培養肉) 연구과정에서 배양고기 부산물인 세포배양 상청액에서 피부에 유용한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화장품 용도에 응용하기 위해 약 2년 동안 연구해 ‘세포를 살리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화장품 원료이다. 인테그리 컬쳐는 화장품 원료개발에도 세포농업방식을 통해 동물세포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다양하고 풍부한 미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 화장품 원료 개발 배경 인테그리 컬쳐는 세포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다양성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세포배양기술을 기반으로 배양고기제조의 연구개발로부터 시작한 연구개발형 벤처기업이며 자체의 범용 대규모 세포배양기술인 ‘CulNet System’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배양고기의 연구개발에서 CulNet System의 공배양을 구성하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오는 5월부터 중국 화장품 제품 분류 코드에 달라진 화장품 분류 규칙과 분류 목록이 적용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화장품 분류 규칙과 분류 목록 최종안을 발표했다. 관련 세칙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화장품 허가등록 신청인은 새로운 분류 규칙에 따라 제품 분류 코드를 기재해야 한다. CCIC KOREA는 “5월 1일 이전에 취득한 제품은 2022년 5월 1일 전에 화장품 허가등록정보 플랫폼에 관련 제품 코드 번호를 보충해서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류 요구 사항은 ▲화장품 효능 분류 목록 ▲사용 부위 분류 목록 ▲사용 인군 분류 목록 ▲제품 제형 분류 목록 ▲사용 방법 분류 목록 등이다. 화장품 효능 분류 목록에 따르면 ‘A’는 새로운 효능이며 ‘01’은 염모, ‘02’는 펌이다. 이때 씻어낸 후 머리카락의 원래 모양대로 회복되는 제품은 펌에 속하지 않는다. ‘03’은 기미제거 미백이다. 기미제거 미백에는 피부 색소 침착을 줄이거나 완화해 피부 미백 효과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 뿐 아니라 물리적 커버를 통해 피부 미백, 증백 효과를 주는 제품, 색소 침착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호주남성 화장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외모에 신경을 쓰는 호주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스킨케어 투자하는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호주 남성들은 화장품 구매와 뷰티살롱, 스타일리스트, 온라인 인플루언서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얻고 있다. 특히 호주건강과 외모, 스타일을 가꾸는데 월평균125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호주 남성 5명 중 1명이 메이크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크서클과 주름을 커버하기 위해 아이크림이 구입하는 남성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오스트레일리아 화장품 시장 규모는 9억 600만 달러로 향후 5년간 연평균 3%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호주 남성용 화장품 시장 규모 (단위 : A$ 백만) Global Trade Altas에 따르면, 호주 스킨케어 제품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최근 3년간 수입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에도 전년 대비 26.6%가 증가한 6억 3,426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입했다. 반면 한국산 제품 수입은 전체 수입 대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K-뷰티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호주 화장품 시장을 잡기 위해서는 '구독경제 서비스'를 적극 공략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코트라(KOTRA) 호주 멜버른 무역관은 지난 15일 보고서를 통해 구독경제 서비스가 호주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이자 대세로 떠올랐으며 이미 호주인 3명 가운데 2명이 일상적으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SEI(구독경제 인덱스, Subscription Economy Index)에서 조사한 2012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 대양주의 구독 서비스 기업의 매출액에 따르면 구독경제 참여 기업은 호주주식거래서 기업의 10배 이상 상승하는 등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또 구독 서비스 가입자가 호주인 1명당 평균 2.5개 정도로 구독경제는 이미 호주에서 새로운 콘셉트가 아니다. 물론 중국(3.6개), 미국이나 싱가포르(3개)보다는 숫자가 다소 적지만 구독경제가 이미 일상화됐다는 의미다. 이들은 구독박스와 같은 제품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을 통해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스포티파이, 세일스포스 등 음악이나 비디오 스트리밍, 클라우드 스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소셜 미디어에 등장하는 뷰티 블로그에 영향받기 쉬운 10대들에게 정확한 뷰티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메이크업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호주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래의 소녀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0대 소녀들이 아름다움에 대한 압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따라 화장품에 대한 건강한 태도를 고무시키는 워크숍을 학교에서 제공하게 된 것이다. 남호주에 위치한 애들레이드시 카룬다지역 학교서비스담당관인 카렌 씨는 "10대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메이크업 수업을시작했다"고 말했다.메이크업 수업 코스 주최자 라리사 존스 씨는 "부모들이 더는 자녀들이 화장하고 싶다는 느낌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워크숍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4년 동안 약 30여 개의 남호주에 위치한학교에서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불안감에 대해 상담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라리사 존스 씨는 "10대들에게 소셜 미디어에서 뷰티 블로거들의 압력에 대처할 수 있는 건강한 도구를 주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그들 자신에게 자신을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