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화성코스메틱(HWASUNG COSMETICS)·나우코스(NOWCOS)의 김태원 대표는 80여 분 인터뷰 동안 애자일(agile)을 다섯 차례 언급했다. “시장이 변해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강한 조직(strong company)”를 말하면서다. 애자일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김태원 대표는 “양사 단독대표가 된 ‘24년부터 마곡 본사는 해외 영업 마케팅, 본부장, CFO 모두 1인이다. 팀장들도 양사 겸직 형태다. 외견상 두 회사이지만 한 회사처럼 유기적으로 운영하는 체제”라고 말했다.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cell)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조직문화다. 양사 시너지 규모가 커지면서 하나의 회사로 움직이고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 합쳐 capa는 2.5억개 수준. 2조 2교대 운영으로 자산생산성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임직원마다 어젠다를 설정해 매일 전수검사를 시행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작년에 LA Lab을 신설하는 등 해외 고객의 니즈 충족에도 적극 대응 중이다. R&D 인력은 100여 명에 달하며 상반기 제2 R&D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하이드로콜로이드 여드름 패치 맛집으로 유명한 OEM·ODM사가 (주)니코메디칼(Nicomedical, 대표 김연택, 김재각)이다. 국내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조 선도기업으로 상처 보호 및 여드름 패치 등 피부 접착 제품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의약외품·의료기기 통합 제조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하이드로콜로이드는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삼출액)을 흡수해 젤 형태로 변하면서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기능성 소재다. 소비자에게 ‘여드름 패치’나 ‘상처 보호 드레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분을 흡수하고 보존하는 기능을 가진 고분자 물질로 상처 부위를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차단하고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주)니코메디칼은 국내 최초로 테두리가 얇은 타입의 여드름 커버 패치를 개발하며 유명해졌다. 니코메디칼의 하이드로콜로이드 여드름 패치는 색이 투명하고 두께가 매우 얇아 눈에 잘 띄지 않고 화장품과 궁합이 잘 맞아 파운데이션으로 가릴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색상이나 디자인을 인쇄하거나 다양한 모양을 가미하는 차별화된 제품, 다양한 유효성분이 탑재된 프리미엄 여드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첨단 바이오 테크놀로지(Bio-Technology)를 기반으로 고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주)나투젠 (Natuzen, 대표 손영기)은 설립 초기부터 ‘과학 기반 화장품 제조사’를 지향하며 성장해 왔다. 기업명인 나투젠은 ‘자연’과 ‘사람’을 결합한 의미로 피부 본연의 회복력과 생명 과학을 연결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단순한 OEM·ODM 기업을 넘어 바이오 융합 기술 중심의 미래 화장품 설루션 제공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투젠은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체 연구소와 생산 공장을 보유한 OEM·ODM 전문 기업이다. 독자적인 연구개발 인프라와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 바디·헤어 제품, 의약외품 등 월 200만 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자동화 설비와 CGMP 기준에 부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소량 맞춤형 고객사부터 대형 글로벌 브랜드까지 모두 대응 가능한 유연한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연구개발(R&D)은 나투젠의 핵심 경쟁력이다. 기업 부설 피부과학연구소를 운영하며 바이오 융합 기술·피부 재생 및 항노화 소재 연구·신제형 개발을 주요 분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그린코스(주)(Greencos, 대표 김용인)의 슬로건은 ‘그린코스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변화‘다.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된 품질을 주체적으로 강조한다. 이는 주요 고객사인 K-인디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성과로 입증된다. 차별화된 기술로 인디브랜드의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에 따라 매년 50% 성장률을 바탕으로 2029년 매출 3천억원대를 찍을 전망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그린코스의 행보는 지속적인 특허 취득과 제3공장 증설에 초점이 모아진다. 지난해 5월 그린코스는 굴피나무, 유근피, 황금 혼합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등록번호 제10-2800762호) 이 기술은 세 가지 천연소재를 진공 저온 환경에서 추출·발효해 유효 성분의 안정성과 생리 활성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 소재의 효능을 극대화하면서도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어 민감 피부에도 적용 가능하다. 기능성으로 주름개선, 탄력 증진, 보습, 항산화, 염증 완화 등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험 결과 해당 조성물은 주름 유발 효소(엘라스타제)를 억제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OEM 선도기업 인터코스 그룹(Intercos Group)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색조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원료 기술 2종을 공개했다. 인터코스는 한국 색조 화장품의 차별화된 성능과 친환경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플래닛 파우더(Planet Powder)’와 ‘크리스털 플렉스(Crystal Fle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색조 화장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1~3분기 한국 색조 화장품 수출액은 약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스킨케어 수출 증가율(8.3%)을 두 배 웃도는 수치다. 인터코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색조 화장품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원료 기술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플래닛 파우더’는 색조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미세플라스틱 대체 원료 기술이다. 기존 색조 화장품은 성능 향상을 위해 미세플라스틱 성분이 사용돼 왔으나 환경 및 인체 영향에 대한 우려와 함께 규제 강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인터코스는 유럽의 미세플라스틱 규제 흐름에 부합하도록 실리카 등 광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업계 최초로 노화 역전에 관련된 미용/의료용 단백질 인체 성장인자에 특화된 첨단 원료와 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원료사가 (주)리제론(Regeron, 대표 오달균)이다. 화장품 내 단백질 성장인자의 작용 원리를 규명하고 수십종의 성장인자를 안정화시키는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전달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침습적 성장인자 보호 운반체계를 정립하여 피부에 대한 성장인자의 안전과 효능을 극대화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 축적했다. 이를 통해 피부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KOTRA의 소개다. 특히 세계 최초로 기능성 화장품 성분으로 인정받은 ‘Clairesome-GF Complex’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원료는 Sh-Polypeptide-7(인간 성장호르몬), Sh-Pp-28(프로락틴), Sh-Pp-40(태반락토젠), Sh-Pp-71(이완 성장펩타이드)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 재생, 탄력 강화, 노화 억제 기능을 가진다. 또 Ursolisome는 허브, 크랜베리, 로즈마리 등에서 추출한 성분인 Ursolic Acid로 피부 탄력
특화된 액티브 소재를 중심으로 ‘Made in Korea’ 소재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원료사가 (주)라비오(LABIO, 대표 조광진)다. 연구 인력이 전체 임직원의 70%를 육박할 만큼 R&D 투자 비율이 높다. 이는 조광진 대표의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을 위해 극한 미생물 연구와 발효 기술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라는 의지에서도 엿볼 수 있다. 라비오의 핵심 경쟁력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Fermentoil(발효 오일) 시리즈다. 특허 균주를 활용한 발효 공정을 통해 일반 오일보다 입자가 작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Glycolipid 성분은 피부 보습력과 유화력을 강화한다. 올리브, 아르간, 녹차씨, 홍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발효오일은 100% 천연 성분으로 구성돼 친환경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또 고기능성 원료인 ▲ MELavo ▲ Lactobarriome ▲ COOLIN 등이 있다. MELavo는 천연 발효 공정을 통해 생성되는 대사산물(Metabolite)을 고순도로 정제한 다기능성 당지질(Glycolipid) ‘만노실 에리스리톨리피드(Mannosylerythr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글로벌 화학유통사 IMCD KOREA는 14일 YBM강남센터에서 ‘뷰티 스튜디오 및 연구실’ 개관식을 갖고, K-뷰티 맞춤형 소재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선보였다. 개관식에는 Onny Jalink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관차석, Narendra Varde IMCD 아태지역 대표, Irene Cantos IMCD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책임자, 이동준 IMCD 코리아 대표 등이 테이프 커팅을 했다. 이동준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 트렌드와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한국에서 새로운 뷰티 마켓이 전개되고 있다. ‘26년을 맞아 IMCD 코리아는 모든 고객사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새롭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객사들에게 처음 선보인 ’뷰티 스튜디오‘는 전면에 “From light ~ To rich”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이는 섀시(chassis)의 피부 감촉(Skin feel)을 뜻한다. 그 옆면에는 고객이 원하는 섀시를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농도(consistency)에 따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해외 위해 정보 모니터링 과정에서 화장품 사용이 금지된 색소가 포함된 제품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에 착수했다. 식약처는 안전성 검증이 완료되지 않은 원료가 국내 유통 제품에 사용된 사실이 확인된 만큼, 추가 유통 차단과 함께 관련 제품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대만에서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색소 ‘스칼렛레드(Scarlet Red)’가 검출됐다는 위해 정보를 입수하고국내 유통 제품을 조사한 결과, 2개 제품에서 해당 색소가 확인돼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장품법 제8조와 제23조, 식약처 고시 제2022-4호(화장품의 색소 종류와기준 및시험방법)에 근거해 이뤄졌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에서 대만에서 문제가 된 제품과 동일한 제조 원료를 사용한 국내 화장품 567종을 수거·검사했다"며 "그 중 2종에서만 해당 색소가 검출돼 관련 업체에 회수·폐기 명령을 내리고, 온라인 플랫폼에는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주)투앤업의 ‘쌍빠 어딕트 프렌치립오일 04. 히비스커스’ △(주)태남생활건강의 ‘밀크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뷰티 시장의 구도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중국 시장 침체라는 공통된 변수 앞에 기업별 대응 전략에 따라 실적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면서다. 실적 성패를 가른 것은 중국 시장 대응 전략과 해외 사업 비중 확대 여부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축을 옮긴 아모레퍼시픽과 K-뷰티 신흥 강자 에이피알(APR)은 실적 반등과 고성장을 동시에 이뤄내며 새 양강 체제를 굳히는 모습이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중국 중심 성장 전략에서 빠르게 벗어나지 못하면서 수익성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해외 집중 전략이 반등 기반 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6,232억 원, 영업이익 3,6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6%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실적이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이 전년 대비 9.5%, 영업이익은 52.3% 증가하며 그룹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은 해외 사업이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 영업이익은 2,09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국내 증시도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주가 소폭 하락했다. 다만 증권가는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 수출 데이터 등을 들어 비중 확대 전략을 권하고 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한국 전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하며 견고한 모습이다. 수출 모멘텀에 더해 2~3월 중 인바운드 증가, 비상장사 실적 발표 등 업종 내 기대감이 상승 중”이라며 “비중 확대 유효”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1월 한국 전체 화장품 잠정 수출액은 8억 4,451만 달러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미국향 수출액은 47% 증가했으며, 중량기준 81% 늘었다.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단가 하락을 감안하면 리테일(Sell-through) 전선은 활발하다는 의미라는 게 정 연구원의 분석이다. UAE(+36%), 영국(+116%), 네덜란드(+193%), 독일(+81%), 멕시코(+265%), 브라질(+64%) 등 기타 지역의 성장률도 견고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미국과 유럽 다수 오프라인 채널 침투 강화와 상반기 Sell-in 매출 타임라인을 고려하면 수출 모멘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6일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K-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K-VIP)'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K-VIP 사업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인허가 규제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올해 글로벌 진출 및 수출 지원 예산을 확대해기존 사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신규 과제를 추가함으로써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지원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세부 사업은 △글로벌 클러스터 거점 진출 지원 △글로벌 진출 전문 컨설팅 △글로벌 규제 대응 비용 지원 △글로벌 마케팅 비용 지원 △글로벌..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아이 메이크업부터 치크와 음영 연출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팔레트 ‘샘물 섀도우 박스 팔레트’를 선보이며 데일리 메이크업 라인업을 확대했다. ‘샘물 섀도우 박스 팔레트’는 매트, 매트펄, 쉬머, 젤리, 글리터 등 5가지 텍스처와 8가지 컬러로 구성된 멀티 팔레트다. 다양한 제형을 조합해 단독 사용은 물론 레이어링을 통한 톤온톤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컬러는 러블리한 라이트 핑크 톤의 ‘01 핑잘 베리’와 차분한 생기를 더해주는 소프트 피치 컬러 ‘02 말랑 백도’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베리와 피치 컬러를 중심으로 조화로운 색감을 담아 데일리 메이크업 활용도를 높였다. 더샘에 따르면 해당 팔레트는 퍼스널 컬러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컬러 조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중국 뷰티 시장이 ① 기술·기능 중심의 소비 ② 판매구조 디지털화 주도 ③ C-뷰티의 부상 등 3대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고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이 전했다. 먼저 중국 뷰티 시장은 ‘25년부터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나 가격보다 제품 성분과 기술적 근거를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KPMG의 분석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레티놀(A醇), 펩타이드 등 주요 기능성 성분에 대한 관심도가 58.8%에 달해 가격이나 브랜드 명성 등 기존 구매 요인을 크게 앞서는 수준이다. 이는 성분의 효능과 안전성, 과학적 근거 유무가 구매 결정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러한 소비 성향 변화에 따라 기술 기반 스킨케어 제품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다수의 브랜드가 연구개발 역량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LG생활건강이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즐비한 유럽 대륙에 ‘더후’ 브랜드를 처음 소개했다. 더후는 현지 시각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시그니처 라인인 ‘환유(Imperial Youth)’ 체험 행사를 열었다. LG생활건강이 2006년 처음 출시한 환유는 산삼을 대표 성분으로 담은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대표 제품은 탁월한 탄력 개선 효과의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 연구로 발견한 ‘세노-포스TM(Seno-Force™)’를 함유한 ‘환유고’이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프리즈 아트페어’와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더후 브랜드와 환유고 등 주요 제품 마케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최근 AI 관련 화장품법 개정안이 3건 ▲ 백종헌 의원 등 10인이 발의(26.0121) ▲ 이중영 의원 등 11인 발의(25.12.29) ▲ 김상훈 의원 등 13인(25.12.26)이 발의된 상태다. 백종헌 의원 안은 “AI 기술을 통해 가상의 전문가에 의한 생성된 결과물이 소비자 오인하지 않도록 부당한 광고에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이주영 의원 안은 “AI로 제작한 가짜 전문가 제품을 추천하는 광고가 증가하고 있어, 화장품도 ‘생성형 AI 제작 표기를 의무화”를 명시하고 있다. 김상훈 의원 안도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생성한 영상으로서 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ㆍ수의사 또는 그 밖의 자가 특정 화장품 등을 추천하거나 소개하는 것으로 오해할 우려가 있는 영상을 사용하여 화장품 등을 광고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인공지능..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시드 투자사(VC) igniteXL Ventures(이하 igniteXL)가 차세대 K-뷰티 브랜드의 미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K-Beauty to Global’을 개최한다. igniteXL은 뷰티·웰니스·컨슈머 헬스 분야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글로벌 벤처캐피털로 북미 시장에서 성장한 버블(Bubble), 뮤즐리(Musely), 언커버(Uncover) 등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 유행형 K-뷰티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경쟁 가능한 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의 결집력을 상징했던 ‘페이팔 마피아’ 사례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차세대 K-뷰티 기업 집단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가 글로벌 롤리팝 브랜드 츄파춥스(Chupa Chups)와 협업한 한정판 ‘캔디 글로우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츄파춥스의 달콤하고 컬러풀한 무드와 마몽드의 글로우 스킨케어 노하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마몽드는 ‘캔디광 피부’ 콘셉트를 내세워 맑고 촉촉한 광채를 일상 속에서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캔디 글로우 에디션’은 피부 고민과 스킨케어 단계에 따라 구성된 3종 기획세트로 선보인다. 패키지 전반에는 츄파춥스의 아이코닉한 그래픽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단계별 글로우 루틴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질 정돈과 피부 결 관리를 위한 'CANDY GLOW' 세트는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를 중심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미백 신제품 ‘자정앰플세럼’을 출시하며 자정 라인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자정앰플세럼은 설화수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백 라인의 대표 제품으로 인삼 유래 독자 성분 ‘진생엑토인™’과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결합해 노화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 톤과 색소 고민을 동시에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화수는 진생다당체와 엑토인을 결합한 독자 원료 ‘진생엑토인™’과 나이아신아마이드의 시너지 설계를 통해 나이아신아마이드 단독 대비 4.17배의 투명 광채 효과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에서도 4주 사용자의 96%, 8주 사용자의 100%에서 색소 침착과 잡티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노란기·붉은기·기미·멜라닌·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유럽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25.2.11 발효)에 따라 ‘26년 8월 12일부터 모든 포장재의 PFAS·중금속 제한이 시행된다. 또한 등록 양식 통일 및 라벨 표준화도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1월 3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EU 제품·포장재 분야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 설명회‘에는 화장품산업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 명(현장 250명, 온라인 26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EU PPWR이 처음 시행되는 시점인만큼 이번 설명회에서 △ 포장재 유해물질 함량 제한 △ 재활용 등급 부여 △ 재생원료 의무 사용 △ 포장재 라벨 공통 표시 등 기업들이 숙지해야 할 핵심 요소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발표했다. 또 설문조사 진행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의 더마 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가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를 위한 클렌징 폼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 엔자임 여드름 블레미쉬 클리어 클렌징 폼 ▲ 차콜 모공 피지 딥클렌징 폼으로, 각각 여드름성 피부와 모공·피지 고민 피부를 타깃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세정 단계에서부터 피부 개선 효과를 임상으로 입증한 ‘효능 더마 클렌저’다. ‘엔자임 여드름 블레미쉬 클리어 클렌징 폼’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여드름성 피부의 주요 원인인 피지와 각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2가지 효소와 BHA 성분 5,000ppm을 함유해 묵은 각질과 피지를 말끔하게 정돈하며, 인체적용시험 결과 ▲ 각질96.92%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