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나뚜루원(의장 박평순)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오가닉 포에버(Organic Forever) 글로벌 런칭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화장품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브랜드를 이끄는 박평순 의장은 화장품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해, 더페이스샵 총괄영업본부장을 거쳐 네이처리퍼블릭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활동하며 한국의 브랜드숍 시대를 열었다.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험을 전략적으로 설계해, 매출 성장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동시에 이뤄낸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런칭하는 오가닉 포에버는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특히 자연의 순수함과 현대 기술의 조화를 강조하며, 제품 설계 전반에서 피부 본연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런칭과 함께 공개된 대표 제품 ‘한방 & 백금 라인’ 크림은 세라마이드 안정화 기술과 라멜라 구조 공법을 적용해 피부 보습과 광채 표현을 강화했다. 또한 복합 히알루론산과 천연 추출물을 활용해 사용감과 밀착력을 높이는 등,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기능성을 제품 설계 전반에 반영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You are not alone(YANA)’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뷰티를 통한 쉼과 위로를 강조한 이 슬로건은 이날 박 의장의 재기 스토리와 맞물려 참석자들이 감정적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은 명동 1호점 개점을 앞두고 블랙 톤의 깔끔한 브랜드 이미지와 인테리어 컨셉가 공개됐다. 오가닉 포에버 측은 "명동점은 단순히 화장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문화와 콘텐츠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각 층을 사계절 테마로 아트 갤러리와 같은 공간으로 꾸며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체험할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마케팅 전략도 소개됐다. 박 의장은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대형 해외 스타를 모델로 섭외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고, 국내에서도 파급력 있는 셀럽을 활용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광고 전략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 오가닉 포에버는 이날 소개한 명동점을 시작으로 국내 오프라인 접점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2027년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와 LA 베벌리 힐스, 파리 샹젤리제, 두바이 등 글로벌 럭셔리 거점에 매장을 연이어 오픈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8년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색조 제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등, 토털 뷰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박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K-뷰티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세계 시장에서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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