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화장품 안전성 평가 최신 흐름을 다룬 ‘2026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심포지엄’이 8일 코리아나호텔 2층에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수출 세계 2위로 올라서며 K-화장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과 원료의 위해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2028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럽의 규제 동향과 원료 위해평가, 비동물 안전성평가와 차세대 위해 평가 등 제도 도입과 현장 대응에 필요한 최신 기술과 사례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장품 위해평가의 적용 사례와 차세대 평가기법,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성 평가기술을 폭넓게 논의한다. 발표 내용은 ▲ 유럽 CLP 및 CMR 물질 규제 대응 방안 ▲ 화장품 원료 위해평가 접근 사례 ▲ 안전성 평가자의 역할과 국제협력 ▲ 피부감작성 관련 차세대 위해평가 가이드라인 및 적용 사례 ▲ 식물 추출물의 피부감작성 평가 사례 ▲ 식물·미생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두 번째 강의는 한국콜마 UV테크이노베이션 김용우 연구소장의 ‘Holistic Science & K-Suncare: 융합 기술로 보는 선케어의 진화와 글로벌 경쟁력' 발표였다. 그는 “화장품의 날 학술 세미나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인사했다. 김 소장은 “‘선을 넘다’(Break the Line, Beyond the Sun)라면 융합기술이 분명히 접목이 되어야 한다. 화장품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식품 기술 그리고 선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기술이 융합이 되어야만 발전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한국콜마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 말씀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2027년 선케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26년 대비 7.3% 정도 증가한 한 208억 달러(약 29조)로 전망된다. 상위 5개국이 전체 시장의 50%를 차지한다. 기존 구매자의 반복 구매, 구매량 증가가 새로운 성장 엔진이며, 안정화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선케어 제형에서 젤/에센스가 작년 보다 두 배 성장하며 5.5% → 10.4%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대한화장품학회는 지난 9월 8일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피부 건강과 미용을 위한 통합 과학(Holistic Beauty Science)’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년 화장품의 날 및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회의(GCORAS) 출범 행사의 일환으로 K-뷰티의 과학적 실증 기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관련 기사는 코스인이 발행하는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10월호에 게재됐다. 이날 대한화장품학회 황재성 회장은 “최근 화장품 가족 모두가 염원하던 화장품육성법이 통과돼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 화장품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재정립하고 체계적인 지원 기틀을 마련한 데 대해 국회와 정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세미나는 피부건강 문화, 미용을 위한 통합 과학을 주제로 한다. 최신 기술과 동향을 발표하실 강사진을 비롯 수고해주신 운영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 홀리스틱 콜로이드 사이언스: 미스트 ‘화잘먹’의 비밀_ 선진뷰티사이언스 신경희 연구소장 ▲ Holistic Science & K-Suncare: 융합 기술로 보는 선케어의 진화와 글로벌 경쟁력_ 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무(無)계면활성제 분산·유화는 가능할까?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에 참가한 스타트업 ㈜퍼스트랩(Fust Lab)의 디브렉스(DEBREX)가 그런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계면활성제는 화장품 제조에서 세정, 유화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다만 가려움, 피부장벽 손상 등 민감성 피부 반응을 일으킨다. 또한 유화/분산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됨에 따라 전체 화장품 제형 중 유화/분산 비중은 70~80% 이상이며, 공정에서도 에너지 및 시간의 60~7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선 계면활성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공정 개발이 과제였다. 부스에서 만난 박명진 팀장은 “기존 초음파 장비의 경우 에너지가 사방으로 퍼지는 산란형 구조라 효율이 낮았다. 이에 비해 퍼스트랩의 디브렉스는 300-700kHz급 중주파 초음파를 360º 방향에서 발생시킨 초음파 에너지가 반응기 내부 유로에집속되는 구조다. 계면활성제나 첨가제 없이도 물과 기름을 나노(nm) 단위로 균일하게 유화·분산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 원리는 초음파 파쇄 및 캐비테이션(cavitation)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블루메이지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블루메이지)가 쥬베룩(JUVELOOK) 브랜드사인 ㈜바임(VAIM)과 함께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파트너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기술 원천 탐방'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메디컬 에스테틱 병원 원장 및 전문가들은 바임 본사와 대전 공장을 방문해 ▲ 임상 사례 공유 ▲ 제품 기술 교류 ▲ 핸즈온(Hands-on) 실습부터 생산 라인 시찰 ▲ 현장 질의응답까지 소화하며 쥬베룩의 제품 연구개발, 기술 경로, 제조 공정 및 글로벌 시장 레이아웃을 심도 있게 이해했다. 기술적 논리에서 생산 현장으로… 바임 대전 공장 R&D 및 제조 현장 방문 또한 20일 개최된 ‘쥬베룩 한국 탐방 교류 갈라 디너 및 최초 도입 병원 인증패 수여식’은 브랜드와 중국 파트너 병원 간의 본격적인 협력을 알리는 행사였다. 임상 일선에서 기술 원천까지, 제품 체험에서 산업적 시너지까지, 이번 교류를 통해 브랜드 – 기업 - 임상 기관 간의 협력은 단순한 제품 차원을 넘어 기술 및 산업 차원의 깊은 연결로 확장되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국 미용성형 분야 권위자인 윤정현 박사, 바임의 김종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속도보다 방향”. 에이피알(APR)이 트리거를 당긴 K-뷰티의 신성장동력 ‘뷰티테크’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서 나타난 성장 기회와 과제의 결론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메드텍 인사이트(MedTech Insight) 2026’이 9월 15일 엘타워(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막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메드텍 인사이트’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정보와 실무 전략을 공유하는 의료기기 전문 컨퍼런스다. 이번 프로그램 중 가장 관심을 모은 세션이 바로 “뷰티테크 이노베이션 포럼‘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행신 산업진흥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화장품 수출 114억달러를 기록하며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 수출국에 올라섰다. 이제 우리 목표는 ‘화장품산업 글로벌 1강 도약’이다. 그 해답의 하나가 바로 오늘의 주제인 ‘뷰티테크’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본부장은 “수출 2위에서 1위로 도약하려면 뷰티테크 등 융합기술을 접목해 ‘초격차 넘버원 K-뷰티’를 실현해야 한다”라며 “화장품산업육성법이 제정돼 든든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기술개발부터 임상·인허가, 해외진출까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에이피알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의 일부 배치에서 수단레드(Sudan Red)가 미량 검출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3일 정면 반박한데 이어, 같은 배치군 공인시험기관 검사 결과 제품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4일 관련 시험성적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에이피알은 “HSA가 비공식 판매처를 통해 확보한 샘플의 정품 여부와 정확한 출처, 현지 유통 및 보관 과정 등이 불명확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HSA-에이피알 이슈는 HSA가 현지 유통업체에서 확보한 메디큐브 일부 제품 배치(`2E122I.2E117I`, `2E191G.2E193G`)에서 화장품 사용 금지 물질인 합성 착색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되었다고 발표하고 판매/공급 중단 조치를 내림으로써 비롯됐다. 이에 대해 에이피알은 아시아권 판매를 중단하는 한편 같은 배치의 검사 결과 수단레드 불검출을 통보했으며, HSA가 8월 26일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를 공식 해제했다고 전했다. 에이피알은 ▲ 문제가 된 2개 배치는 싱가포르로 출고/수출된 공식 이력이 없고 ▲ 샘플 판매처인 ‘비너스뷰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전시회(CPHI/HI Korea 2026)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22개국 478개사가 참가, 기업 수로 보면 작년보다 60개사가 증가했다. 이로 인해 전시면적을 E홀까지 확대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포마마켓이 주최하고 바이오존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공동 주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국가독성연구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신약개발조합 등이 후원한다. 인포마마켓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한국을 비롯 호주·브라질·캐나다·중국·독일·인도·일본·스위스·미국·싱가포르 등 22개국 478개 참가사와 90개국에서 모인 1만 2천여 명의 바이어·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산업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장은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바이오테크·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건강기능성 원료·제품, 실험·분석 장비, 의약품 패키징 기업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C홀 입구에 들어서며 눈에 띄는 부스가 블루메이지(Bloomage Biotech, 华熙生物)다. 세계 최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 생산기업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블루메이지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PDRN 전용 스마트 제조공장을 중국 웨이하이에서 8월 5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글로벌 기술교류회도 함께 열려 산·관·학·연 전문가와 학자들이 PDRN/PN 기술 혁신과 응용 트렌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류를 가졌다. 이번에 가동에 들어간 공장의 생산능력은 중국·미국·유럽(EU)의 GMP/cGMP 원료의약품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규모다. 이는 블루메이지가 고부가가치 바이오활성 소재 분야에서 PDRN/PN 산업의 발전을 ➊ 표준화 ➋ 대규모화 ➌ 국제화의 새로운 단계로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특히 중국 바이오 제조기업이 해양 연구개발의 원천부터 글로벌 최종 응용에 이르기까지 전 밸류체인 통합 역량을 갖춘 이정표이자, 재생 의학 및 프리미엄 스킨케어 분야의 고품질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루메이지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 자오옌(赵燕)은 “이번 기지 준공으로 핵산계 바이오 활성 소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제조, 품질평가 및 글로벌 응용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중요한 산업화 플랫폼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고 길기우 코스인 발행인의 1주기 추모식이 7월 20일 잇달아 열렸다. 이날코스인 신문에는 ‘추모 기고문’이 게재됐다. 기사에서 “고 길기우 대표는 코스인을 창간함으로써 화장품산업 생태계의 촉진자(Facilitator)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K-뷰티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관련 포럼과 교육사업을 추진했다”라고 업적을 조명했다. (관련기사https://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57891 ) 이날 오후 4시 코스인 편집국 사무실에서 유가족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편집했던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5년 7월호를 비롯 이후 ’26년 7월호까지 발간된 저널 및 ‘2026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OEMODM 기업 총람’ ‘2026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원료기업 총람’ ‘2026 다이어리’ 등을 보고하고, 고인이 튼튼하게 기초를 쌓았던 유업을 기렸다. 길태윤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 전 대표님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코스인을 이어받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또 코스인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
7월 20일, 코스인 발행인 고 길기우 대표가 영면에 든 지 1년이 됐다. 작년 이맘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장을 둘러보고 저녁 늦게까지 기사 작성과 CJK 저널 편집에 몰두하다 지병으로 인해 쓰러진 후 깨어나지 못했다. 아, 마지막 길은 당부의 말 한마디 남기지 못하고 눈을 감음으로써 유가족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럼에도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그가 남기고 싶었던 ‘유언’의 일단을 엿볼 수 있으리라. 그는 30여 년 화장품산업 전문 언론인의 길을 걸어왔다. 금융계 기자 생활을 거쳐 장업신문 창간 멤버로 참여했으며, CMN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2012년 코스인(COS'IN)을 창간하고, 잇달아 화장품 R&D전문 저널 프로그랜스저널(현재코스메틱저널코리아 CJK)을 발간했다. 그는 산업과 언론 관계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 온 것으로 보인다. 또 누구보다 그 기능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있었다. 바로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산업 생태계의 촉진자(Facilitator)’ 역할이다. 화장품산업의 발전적 생태계를 위해 ▲ 화장품 전문기술 교육센터 ▲ 화장품산업 전문 교재 출판사를 운영했다. 이어 화장품 지식몰이자 리포트 등을 판매하는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인코스메틱스코리아’가 올해 처음 신설한 ‘K-이노베이티브 인그리디언트 어워드(K-Innovative Ingredient Award)는 라비오(LABIO)의 바이오플라센타 타깃(BIO-Placenta target)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7월 1일 코엑스의 '인코스메틱스코리아 2026' 전시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이노베이션 존에 소개된 64개사 제품 관련 기업 임직원 및 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사라 깁슨(Sarah Gibson) 인코스메틱스코리아 총괄 감독과 한지희 마케팅 매니저가 진행했다. 심사위원단은 황재성 경희대 교수를 비롯 국내외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K-이노베이티브 인그리디언트 어워드'는 이노베이션 존에 소개된 '한국 제조사개발원료'를 대상으로 혁신성을 평가해 최고 점수를 받은 원료를 선정한다. 라비오의 바이오-플라센타 타깃은 액티브 페이셜 케어, 바디케어에 적용된다. 세포 재생에 관여하는 5종 성장인자, 아미노산, 발효 비타민과 세놀리틱 효과를 지닌 NMN 및 카르노신(Carnosine)을 복합 적용한 노화 케어 솔루션이다. 단순 재생 중심의 기존 소재와 달리 피부 노화의
주제5: 기능성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피부진단인자 연구-남개원 교수(연세대) 남개원 교수(연세대)는 “즉효성과 인지효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증가하면서 첨단 생명과학이 접목된 마이크로니들, 스피큘, PDRN, 엑소좀, 뷰티디바이스 등 효능 경쟁이 오버 슈팅(overshooting) 중”이라며 “피부장벽, 항노화, 보습, 탈모개선 등 인체적용시험과 분자기전 연구를 결합한 효능 진단인자 개발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한다. 이는 K-뷰티의 효능 관련 이슈를 강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 지난 2020년 싱가포르에서 제기된 한국 화장품의 SPF50+ 지수가 절반도 되지 않아 허위 표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그러면서 남 교수는 “치열한 경쟁은 ▲ 신제형 효능 서비스(delighters) ▲ 안전성·안정도(must be) ▲ 신개념 서비스(사용감·가격·본질 품질 등 one-dimensional)를 제공하려는 시도“라며 ”결국 화장품의 4대 요소 가운데 안전·안정·사용감은 필수라고 할 때 효능이 가장 중요한 경쟁 요소“라고 짚었다. 남개원 교수는 ”화장품 기능성 원료가 피부 세포 내부에서 어떤 분자기전으로 작용하는지 규명하고 이를 실제 사람 피부 조직(
주제3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의 인간 Type III 콜라겐의 연구 개발’-김명선 연구팀장(바이오플러스㈜) 김명선 바이오연구소 팀장(바이오플러스㈜)은 인간 Type III형 Triple helix 구조의 고순도 콜라겐 개발 및 양산 성과를 설명했다. 해당 성분은 면역 반응을 줄이고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 차세대 기능성 성분으로 꼽힌다. 그동안 피부 관리를 지속해도 탄력 저하나 건조함이 반복되는 ‘되돌림 현상’은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바이오플러스는 그 원인을 피부 표면 개선이 아닌 세포 회복력 저하에서 찾고 세포 자체의 반응을 활성화하는 방식의 연구를 진행해왔다. 피부 건강의 핵심이 ‘무엇을 더하느냐’보다 ‘세포가 어떻게 다시 작동하느냐’에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필러에서 피부 자체 재생 바이오 소재로의 수요 전환을 예고한다고 김 팀장은 전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휴그로(HUGRO)’를 개발했다. 해당 원료는 피부 세포에 직접 작용해 세포 간 신호 전달을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점에서 기존 기능성 성분과 차별화된다. 핵심 기술로 단백질 분해를 억제해 효능 지속성을 높이는 AUT(Anti-Ubiquitination Technology)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코스인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제12회 기능성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이 5월 29일 COEX 317호에서 열렸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기념으로 2015년 시작돼, ‘기능성화장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독자 성분 개발’과 ‘새로운 카테고리 선점’의 R&D를 자극하는 학술잔치로 기능해왔다. 올해 행사엔 스피큘 전문기업 유니즈랩이 공동 주관했다. 아울러 대한화장품학회도 학술 후원했다. 포럼에는 산·학·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창간 때부터 참여한 랑문정(CJK저널편집위원장)·서성수(해피콜 대표)·조완구(전 대한화장품학회장)·김승중(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회장) 등 CJK저널 편집위원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코스인(COS'IN) 박지현 전무는 환영사에서 “‘프래그런스 저널’ 창간과 함께 기능성화장품을 주제로 K-뷰티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신뢰도를 높이는 혁신형 화장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포럼을 출범했다. 어언 12회째를 맞아 산·학 전문가들의 학술적 토론장이자 이론과 상품을 검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됐다“라며 감격해했다. 이어 그는 “올해 세계적인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