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미국 이커머스 풀필먼트 및 마케팅 전문기업 LA Fulfill(엘에이풀필)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Brea(브레아) 지역에 신규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한국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물류 인프라와 통합 이커머스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LA Fulfill은 미국 현지 물류 운영과 온라인 판매 채널 관리, 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mazon, TikTok Shop, Shopify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국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판매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Brea 신규 물류센터 확장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보다 안정적인 재고 관리와 주문 처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인프라 확충의 일환이다. LA Fulfill 관계자는 “한국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현지 물류와 온라인 판매, 마케팅을 각각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LA Fulfill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와 이커머스 운영, 마케팅을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026년 8월 12일부터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이 본격 적용됨에 따라 수출 및 제조기업에 광범위한 영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무 대응 지침서가 나왔다. 코트라(KOTRA)는 10월 12일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대응 지원을 위해 ‘유럽연합(EU)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국별 시행 현황(확대생산자책임제도(EPR)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존 ‘포장 및 포장 폐기물 지침(PPWD)’을 대체하는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은 EU 27개 회원국에 공통 적용되는 의무 규정이다. 다만 포장재 등록과 수출 물량에 따른 환경 분담금 납부 등 실제 이행을 위한 ‘확대생산자책임제도(EPR)’는 국별로 운영 방식이 다르다. 이에 기업들은 진출국마다 별도로 등록·정산해야 하는 행정 부담이 발생한다. 특히 EPR 제도는 국가별 환경정책에 따라 차이가 크다. 독일·오스트리아·스페인은 복수의 생산자책임기구(PRO)가 경쟁해 요율을 정하는 ‘경쟁 요율 방식’을, 헝가리·크로아티아는 정부 주도 단일 기구가 고정 요율을 적용하는 ‘단일 요율 방식’을 운영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바이오·신약개발 및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이 글로벌 사업화 전문기업 하나글로벌(대표 윤은아)과 2026년 10월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DAYNICS(데이닉스)’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케이메디켐의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하나글로벌의 해외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자체 기술을 해외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사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우선 공략한다. 세럼·크림·마스크팩 3종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제품 등록·수출 준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구축과 맞춤형 마케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DAYNICS는 인삼 유래 식물성 PDRN과 독자 특허 소재 NCT(N-Caffeoyltyramine), 마데카 계열 성분을 적용한 R&D 기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케이메디켐이 축적한 바이오 활성소재 개발 역량을 제품 개발에 접목해 보습·진정과 피부장벽 개선 제품군을 선보였다. 케이메디켐은 제품 개발·품질관리와 기술자료 제공을, 하나글로벌은 현지 시장조사와 유통·판매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회사 측은…
[두바이=화장품전문지 공동 취재단]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도 글로벌 뷰티업계의 분주한 발길은 중동 뷰티시장의 허브 ‘뷰티월드 두바이’로 어김없이 모여들었다. ‘뷰티월드 두바이 2026’(Beautyworld Dubai 2026, 10.6~8)가 10월 6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 개막했다. 올해 뷰티월드 두바이 30주년을 맞아 전시 명칭을 기존 ‘Beautyworld Middle East’에서 ‘Beautyworld Dubai’로 리브랜딩 했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글로벌 브랜드가 제품 판매를 위해 찾던 두바이가 오늘날 독보적인 브랜드와 트렌드를 세계시장으로 내보내는 ‘뷰티산업 허브’로 발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전날 열린 전야제에서 슈테판 쿠르차프스키(Stephan Kurzawski) 메세 프랑크푸르트 수석부사장은 “1996년 첫 뷰티월드에는 63개 업체와 약 4,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며, “30년이 지난 지금 2,500개 이상의 업체와 8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함께하는 행사로 성장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AI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사람과 사람이 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에 따르면 기존 등록된 화장품에 대한 새 원료기준의 적용 유예기간이 10월 3일부로 종료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5년 인도네시아 식약청 규정 제25호에 따라 2025년 10월 3일에 시행됐으며, 시행 전 기존 등록한 제품에는 성분을 조정할 수 있도록 12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했었다. 유예기간이 끝날 시, 과거에 등록을 마친 제품도 식약청 기준에 따른 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래야 인도네시아에서 판매가 가능하며, 동 규정은 현지 생산품 및 수입품에 모두 적용된다. 무협 자카르타지부는 “기존 BPOM 등록을 받은 한국산 화장품도 사용한 성분과 함량, 해당 성분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종류 등을 재확인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BPOM에 따르면 점검 대상으로 제시한 원료는 총 15종으로, 이 중 8종은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됐으며 나머지 7종은 사용조건이나 명칭 등이 정비됐다. (변경 내용 사이트: https://standar-otskk.pom.go.id/berita/harmonisasi-regulasi-kosmetik-untuk-perlindungan-konsumen-dan-daya-…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에이피알은 메디큐브가 멕시코 현지 시간 기준 7일, 멕시코시티 북서부에 위치한 ‘팔라시오 데 히에로(Palacio de Hierro)’ 백화점에 공식 입점해 상시 매장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팔라시오 데 히에로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화점 체인으로 패션, 뷰티, 잡화,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글로벌 및 프리미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메디큐브가 입점한 팔라시오 데 히에로 싸뗄리테(Satélite)점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해 프리미엄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메디큐브는 올해 상반기 멕시코 코요아칸 지역 ‘오아시스 쇼핑센터(Oasis Coyoacán)’에서 단독 팝업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입점은 팔라시오 데 히에로 백화점 그룹 전체를 통틀어 K뷰티 브랜드로서는 최초의 사례다. 이번 매장에는 ▲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 PDRN 겔 패드 ▲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X2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성과가 확인된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우선 선보인다. 향후 현지 소비자 수요와 판매 추이를 바탕으로 입점 제품군을 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KOTRA 도쿄무역관은 오는 10월 20일(화) 14:00~17:00 ‘일본 법인설립 및 경영컨설팅 온라인 설명회’를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설립 · 세무회계 ·노무 · 지식재산 전반을 다루는 온라인 설명회다. 이어 10월 21일에는 기업별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회도 진행한다. 일본은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재편 속에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정치적 리스크가 낮아 소비재·반도체·AI 스타트업 등 전 업종에 걸쳐 일본 진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다만 2025 년 10월 16일자로 일본의 재류자격 「경영·관리」비자 취득 요건이 대폭 강화되어(자본금 기준이 500만 엔에서 3,000만 엔으로 상향 등), 진출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의 사전 준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이런 환경 변화를 고려해 ▲ 현지법인 설립절차 ▲ 재류자격(비자) 대응 / 일본기업과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 일본 노무관리 실무 ▲ 세무·회계 실무 ▲ 일본 진출 시 기업이 놓치기 쉬운 IP 리스크 등을 주제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Google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일 식약처에 따르면 3분기 수출액은 41.7억달러로 전분기보다 7.5% 증가함으로써 분기별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로써 화장품 수출은 3분기 누계 111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25년 수출액(114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치로 불과 9개월만에 달성한 것이다. 국가별 3분기 누계 수출액은 미국이 23.5억달러(전체 수출액의 21.1%)로 1위였다. 뒤를 이어 중국 15.8억달러(14.2%), 일본 8.9억달러(8%) 순이었다. 미국은 ’25년 수출국 1위로 올라선 이후 7분기째 수성하며, K-뷰티 인기가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8억달러(+40.6%) 급증했다.중국은 전년 동기보다 0.06억달러 증가함에 따라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일본은 0.7억달러 증가했다. 상위 10개국 가운데 유럽 3개국, 캐나다가 포함되며 최근의 급증세를 보여줬다. 최초로 영국이 5위로 올라서며 러시아와 베트남을 밀어냈다. 네덜란드 8위, 폴란드 9위, 캐나다 10위였다. 유형별로 전년 동기 대비 △ 기초 화장품 87.2억달러(+45.…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가 푸에르토리코에 K-스칼프케어 관련 학과목을 개설하고 두피·헤어케어 제품 공급을 시작하며 미주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푸에르토리코 관계자들이 한국 본사를 방문해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제품과 K-스칼프케어 전문 교육을 받은 이후 현지 학과목 개설과 제품 공급으로 이어진 사례다. 단순한 제품 수출에 머물지 않고 현지 파트너가 한국의 두피관리 기술과 제품 활용 방법을 함께 익힌 뒤 실제 시장 공급으로 연결했다는 점에 무게가 실린다. 한국 본사 교육에서는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가 개발한 제품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두피 상태를 확인하는 진단 절차와 유형별 관리 방법을 함께 다뤘다. 제품과 기술을 별도로 전달하지 않고 두피진단부터 관리 방향 설정과 제품 활용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구성해 현지에서 한국식 두피관리를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교육 범위를 넓혔다. 현지에서는 학과목 개설과 함께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두피·헤어케어 제품 공급이 시작되면서 교육과 제품 활용을 연계한 K-스칼프케어 사업이 본격적인 접점을 마련했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현지 파트너와 제품에 대한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이하 연구원)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에서 개최된 ‘2026 멕시코 한류박람회(K-EXPO MEXICO 2026)’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상담 및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해외 한류박람회 연계 K-뷰티 전시·체험존 운영 및 비즈니스 상담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6월 프랑스 파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멕시코 한류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4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연구원은 행사장 내 K-뷰티 전시·체험존을 해 국내 화장품과 참여기업 브랜드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박람회 메인 무대에서는 뷰티플레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국내 화장품을 활용한 아이돌 및 K-드라마 배우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관람객들에게 제품 활용법과 K-뷰티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전시·체험존에서는 참여기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와 제품 시연을 비롯해 AI 피부진단, 퍼스널 컬러 분석, 포인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대표 조현철)이 현지시간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뉴욕 2026(MakeUp in NewYork 2026)’에 참가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결합한 융합 제형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이크업 인 뉴욕’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개발사, 유통사, 원료·패키징 기업 등이 참여하는 북미 대표 B2B 뷰티 전시회다. 올해는 화장품 공급망을 비롯해 최신 뷰티 트렌드와 뷰티테크,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까지 산업 전반의 변화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잉글우드랩 부스의 핵심 테마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융합’이다. 북미 소비자의 수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초 화장품의 고기능성과 색조 화장품의 표현력을 하나의 제형에 담고 스킨케어 효능과 메이크업 효과를 함께 원하는 현지 시장의 흐름을 제품 개발 방향으로 연결했다. 제품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기획과 연구개발, 생산, 출시를 한 흐름으로 잇는 원스톱(One-Stop) OGM 비즈니스 역량도 전면에 내세웠다. 브…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유럽 화장품 규제 전문 컨설팅 기업 코스메서비스(Cosmeservice)가 유럽연합(EU)의 포장·포장폐기물규정(PPWR) 적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유럽에 진출했거나 수출을 준비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에 포장 기술정보와 적합성 관련 문서를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PPWR로 불리는 ‘EU 규정 2025/40’은 기존 포장·포장폐기물지침을 대체하는 규정으로 2025년 2월 11일 발효된 뒤 올해 8월 12일부터 일반 적용에 들어갔다. EU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포장과 포장폐기물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 요구사항은 향후 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화장품 기업이 확인해야 할 범위는 제품을 직접 담는 1차 포장에 그치지 않는다. 라벨과 캡, 단상자, 보호 필름, 운송용 포장 등 제품의 유통 과정에 사용되는 포장 요소가 함께 포함될 수 있어 여러 공급업체로부터 소재 구성과 구조, 재활용 가능성, 추적성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규제 대응에 적합한 형태로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포장 제조업체나 공급업체가 관련 자료를 제공하더라도 규제 준수 책임이 공급업체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PPWR은 포장과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