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최근 AI와 딥페이트 등 신기술을 활용한 허위·과장 광고가 SNS에 범람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신속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AI 등을 활용한 시장 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AI로 만든 가짜 전문가나 유명인 딥페이크 등을 활용한 허위ㆍ과장 광고가 식·의약품 분야를 중심으로 범람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광고는 노년층 등 소비자들의 피해를 야기하고 시장 질서를 교란한다. 특히 디지털 정보의 특성상 SNS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AI 허위ㆍ과장광고의 생성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위법 행위자를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방미통위는 AI 생성물이 실제가 아니라는 점을 소비자가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플랫폼 등에 ‘AI 생성물 표시제’를 도입한다. 26년 1월부터 시행되는 AI기본법은 ‘AI 생성물 표시 의무’를 AI사업자로 한정하고 있어, 허위·과장 광고 대응에는 미흡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표시 의무 등 내용을 담은 투명성 확보 가이드라인(과기정통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7일 코스메카코리아(충북 음성 소재)를 찾아 제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정부에서는 중기부 장관, 복지부 장관, 외교부 2차관, 문체부 1차관, 식약처장, 지재처장, 관세청장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코스메카코리아 대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한국콜마 대표, 티르티르 대표, 픽톤 대표, 메딕콘 대표, 올리브영 CSO, 실리콘투 CFO,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글로벌 ODM·OEM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공장에서 세계 각국 브랜드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 과정을 참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뷰티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중기부·복지부)’과 ‘K-뷰티 안전·품질 경쟁력 제고 방안(식약처)’을 논의하였다. 먼저, 2030년까지 수출액 150억 달러, 수출 중소기업 수 10,000개 달성 등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혁신 브랜드 수출 준비부터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는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유럽연합(EU)도 미국처럼 소액 세포에 관세를 부과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소액 소포에 적용되던 150유로(약 25만 4700원) 이하 관세 면제조항(De Minimis)을 기존 계획보다 2년 앞당겨 폐지한다. 코트라 브뤼셀무역관에 따르면 EU 이사회는 중국발 저가 소포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26.1분기부터 임시 관세 부과 방식을 우선 도입하고, ’28년 EU 관세 데이터 허브 가동 시 정식 체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실제 EU로 유입되는 소형 소포의 최대 65%가 관세 회피를 위해 실제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고된 것으로 추정된다. ’24년 150유로 미만 전자상거래 소포의 91%가 중국발 소포라고 한다. EU 관세 데이터 허브는 EU 전체 통관 데이터를 단일 포털에서 관리하는 차세대 시스템으로, 회원국·기업의 무역 데이터를 통합하며 현재 EU 이사회와 유럽의회 간 협상 중이다. 향후 진행 일정은 12월 12일로 예정된 차기 EU 경제장관 회의까지 회원국이 합의할 수 있는 법적 문안을 마련해야 한다. EU는 부가가치세와 마찬가지로 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체계로 전환하여 제도적 일관성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불확실성은 비즈니스의 숙명이다. 그렇다고 변화와 불확실성을 회피하는 건 오히려 위기에 빠질 수 있다. 트렌드 변화가 심한 K-화장품 지형도는 중소 인디(indie)에겐 도전이자 성공사다리가 될 수 있다. 2025년 화장품산업은 내수 부진, 수출 호조의 양극화 모양새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수는 11분기째 역성장 중이고, 수출은 3분기 누계 85억달러(+15%)로 순항 중이다. 또 화장품 총수출의 73%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에이피알(APR)이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3분기 기준) 매출 Top 10에 창업 10년 이내 인디브랜드가 절반을 넘겼다. ‘K-인디 시대’다. 인디의 ‘벌떼 전술’은 글로벌 시장을 휩쓸면서 전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서 ‘벌떼’는 우수한 제품력과 고도의 마케팅 전략 수행, 현지화의 효율성을 구사하는 ‘인디’를 말한다. 그들의 핵심 가치는 ‘시장 도그마(dogma) 대한 도전’이다. 기자는 수십여 국내·외 전시회마다 ‘독고다이 K-뷰티가 먹힌다’라는 인디의 자신감이 ‘시장 휘젓기’를 종종 목격했다. 그렇다면 2026년 화장품산업 전망과 인디의 시장 도그마 도전은 어떻게 진행될까? 이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스몰랩은 2025년 11월 자사 제조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스몰랩은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체계가 국내 기준에 부합하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스몰랩은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OTC(일반의약품) GMP 실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시스템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이번 CGM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회사의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이 해외와 국내 양대 기준 모두에 부합하는 신뢰 지표를 재확인하게 되었다. 스몰랩은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및 의약품 경계영역 제품의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FDA 실사와 식약처 CGMP 인증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및 수출 확대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형제 기능성화장품 출시에 식약처가 관련 고시를올해 내 개정키로 했다. 또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26년 6월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5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소비자·업계·학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심의 기준’ 주제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는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국민 안심을 원칙으로 국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지원, AI·바이오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신산업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 등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국민과 함께 식의약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한다. (의료제품 분야: 7월 22일, 9월 18일, 식품 분야: 8월 13일) 50대 과제 중 화장품 분야는 ▲ 고형제 기능성 화장품 신속한 출시로 소비자 선택권 확대 ▲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추진이 포함됐다. 먼저 액상 형태의 제품만 기능성화장품 심사 시 일부 자료 제출 면제 및 보고 가능했는데 이를 고형제로 개발된 미백·…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 지사장 최승용)은 5일 2026년 소비자 행동 변화를 주도할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2026년 트렌드 발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생활비 안정에 대한 바람과 함께 진정성, 웰빙에 대한 기대가 소비자 행동과 구매 결정의 핵심에 있다고 밝혔다. 진정성과 웰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소비자들이 편안함과 단순함을 중시하는 동시에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소비자 트렌드에서 ‘아시안 웨이브’가 꼽혀, K-웨이브와 같은 아시안 문화에 대한 인기와 이의 시장 반영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입증했다. 문경선 유로모니터 한국 리서치 총괄은 “글로벌 소비자의 아시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미디어를 통한 독특한 문화, 맛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단순 관심을 넘어섰다. 아시안 브랜드 제품의 고기능과 가성비 요소가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목적 지향적 소비와 부합하며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총괄은“K-브랜드 역시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공을 들임과 동시에,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오는 11월 11일 광진구 파이 팩토리에서 ‘살롱 커넥션 2025’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GARAGE’를 컨셉으로, 미용인들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고 K-헤어 살롱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는다. 특히 헤어 디자이너들의 무대 섹션은 라인업과 함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컬러 컴피티션 ‘컬러스테이지 2025’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Final Color Stage Show’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REAL IMPACT와 CREATIVE 각 부문별 TOP 10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런웨이를 선보인다. 또한 ‘Artist Stage’는 △누와르 △누하우스 △라브 △제이드 총 4개 살롱이 참여해 각자의 색깔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트렌드와 영감을 공유한다. 아울러 △마인디 △메이브 △오앤오 살롱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트렌드 존에서는 살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웰컴 라운지에서는 아모스 시그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K-뷰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저력이 또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5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1위 품목 화장품은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수출액은 22.1억달러(+28%)였다. 이로써 1~9월 누계 61.4억달러(+22.6%)를 기록하며 ’24년(1~9월 누계 50.1억달러)를 11억달러나 초과 달성했다. 화장품 총수출액 중 중소기업 비중은 73.3%로 전년 대비 6.4%p 증가했다. ‘25년 1분기 처음으로 70% 돌파 후 중소기업 비중이 지속 확대되는 추세를 이어갔다. 기업 규모로 보면 대·중견(+16.7%)에 비해 중소기업(+28%)의 증가율이 월등했다. 이를 반영하듯 수출국가 수는 최초 203개국을 돌파했으며 중기 수출기업 수도 8922개사(+13.1%)로 역대 최대 수치로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 비중은 ▲ (EU) 16.6 → 19.6 (+3.0%p), ▲ (중동) 4.1 → 5.0(+0.9%p)으로 수출 다변화가 유럽, 중동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이어갔다. 국가별 수출액과 증가율은 △ 미국 4.9(+26.6) △ 중국 2.7(+22.4)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경기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이 ‘문신사법’ 통과 이후 대학 교육기관 중 최초로 합법 반영구화장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규 과정을 개설한다. 지난 33년간 의료인만 가능했던 문신·반영구화장 시술이 최근 문신사법 제정으로 비(非)의료인에게도 합법적으로 허용되면서 뷰티 산업 내 전문 시술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경기대 서울평생교육원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026년 3월 3일까지 15주간 ‘특수메이크업(반영구화장)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피부학·색채학·위생학 등 이론 교육과 실제 시술 실습을 결합해 구성됐으며 안전하고 전문적인 시술 능력을 갖춘 합법 반영구화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료 시 경기대학교 총장 명의의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의는 경기대학교 대학원 출신이자 지이엠뷰티아카데미 고은미 원장이 맡는다. 고 원장은 국내외 타투 및 반영구화장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상하이·베이징·광저우 등지에서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실력파 전문가다. 경기대 서울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문신사법 통과는 뷰티 산업의 지형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제도권 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이사(공학박사)가 신간 『우리 삶에 쓱 들어온 물류 – 클릭 한 번, 그 뒤엔 물류와 AI가 움직인다』(아웃소싱타임스 刊)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모든 것을 연결하는 ‘물류의 힘’을 쉽게 풀어낸 생활 밀착형 물류 교양서다. 이상근 대표는 “물류는 더 이상 산업의 배경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중심”이라고 말하며 일상의 다양한 장면 속에 숨어 있는 물류의 존재를 탐구한다. 책은 온라인 쇼핑, 새벽배송, 해외 직구, 배달앱 등 누구나 경험하는 사례를 출발점으로 삼아 로봇과 AI가 일하는 물류센터, 드론 배송, 친환경 물류, 콜드체인, 글로벌 공급망 등 실제 생활 속 물류의 진면목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독자는 단순히 택배가 도착하는 과정이 아니라 그 뒤에 작동하는 창고·분류·운송·데이터·사람의 유기적 흐름을 따라가며 “당연했던 편리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된다. 특히 각 장 사이에는 ‘AI와 물류 기술’을 주제로 한 짧은 칼럼이 수록되어 있다. ▲ AI 물류체계 구축 ▲ 자율주행과 드론의 혁신 ▲ 리버스 로지스틱스의 지속가능성 ▲ AI 에이전트와 고객 물류의 진화 등 주제를 통해 생활 속 물류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화장품(뷰티)과 식품기술(푸드테크) 등 여성친화 산업 분야 유망 창업 지원방안이 발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제2차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25~‘29)’에서 소기업 이상 여성기업을 10만개사로 늘리고, 여성기업 종사자 수도 600만명까지 증가시킨다는 방침이다. 현재 여성기업 수는 326만개(‘22년 기준)이며 고용 종사자 수는 542만명이다. 여성기업의 여성 종사자 고용률은 72%로 남성기업의 31%에 비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소상공인(97.5%, 남 93.5%) 및 도소매·음식점 등에 편중(64.7%, 남 43.8%)됐으나 기술기반 창업은 남성보다 4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여 9만, 남 13만, 23년 기준) 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는 ➊ 신기술 신성장 분야 진출 강화 ➋ 맞춤형 여성 창업지원 강화 ➌ 여성기업 스케일업 지원 ➍ 여성기업 친화 환경 조성 ➎ 여성기업 제도·인프라 강화 등의 5가지 추진 전략을 내놓았다. 먼저 AI 등 첨단기술 활용해 여성 건강과 삶의 질을 제고하는 제품·서비스인 펨테크(FemTech)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한다. 또한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