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1~5천만달러 수출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출스타 500’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16일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수출 1조달러 시대를 견인할 수출 중추기업군 확장과 수출다변화를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연간 수출 규모가 1천만 달러 미만인 중소·중견기업 중 매년 100개사를 선정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수출액 1~5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중추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1~5천만달러 수출기업 비중은 ‘21년 이후 감소 추세다. [중추기업 수/비중(개, %): (‘21)2,749/2.86 → (’22)2,708/2.81 → (‘23)2,621/2.66 → (’24)2,586/2.59] 해당 기업 선정은 주력·첨단·소비재 분야 9개 업종의 연간 수출액 1천만 달러 미만 유망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지원기간은 1~3년이다. (① 주력 산업군: 자동차‧모빌리티, 기계‧부품, 항공‧조선 ② 첨단 산업군: AI‧디지털, 반도체‧2차전지 ③ 소비재 산업군: K-뷰티, 식품‧유통, K-패션, 바이오‧의료) 사업에 선정되면 코트라 등 5개 기관으로부터 맞춤형 수출지원 서비스와 함께 매년 6~8억 원 사업비의 50~7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지난해 위조 화장품 단속 결과 화장품 류가 1만 601점, 정품가액 19.6억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지난해 5월 위조 화장품 4만6천여 점(정품가액 20억원) 적발 사건이 포함된다. 가장 많은 압수물품 수는 장신구류로 전체의 27.5%였으며, 이어 화장품류(7.4%), 의류(6.7%)가 뒤를 이었다. 이렇듯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25년 상표권 침해와 위조상품 유통을 통해 상표권 침해사범 388명을 형사입건하고, 위조상품 약 14만 3천여 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히 소비자의 피부에 직접 사용되는 화장품, 향수, 마스크팩 등 화장품류가 새롭게 대규모 적발되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팝 인기에 따른 굿즈 상품의 판매 증가에 편승해 위조 굿즈 상품을 유통한 사례도 적발(’25.8월)되었으며, 상표권자와 함께 위조 굿즈 상품 29천여점(정품가액 5억원)을 압수하였다. 한편 단속을 피하기 위해 네이버밴드·카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위조 상품 거래가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였다. 그 결과 44명을 형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일본의 B2B 미용전시회 ‘2026 코스메 위크 도쿄’가 14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했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 뷰티 디바이스, 에스테틱 솔루션, 서플라이 체인의 OEM/ODM라인, 제조설비, 패키징, 포장과 미용산업 관련 교육까지 글로벌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K-Beauty Fair는 1홀 입구에 위치했는데, 이는 주최사인 RX Japan은 K-뷰티에 관심 높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특별히 K-Beauty Fair를 신규 론칭함으로써 한국 기업과 일본 및 아시아권 바이어 간 1:1 수출상담회를 지원했다. 상담회에서는 가격대 설정, 유통 구조, 현지 인증 요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이 오가며 상호 접점을 찾아 계약 가능성을 타진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K-BEAUTY FAIR는 한국공동관을 중심으로 개설되었다. 이번 한국관은 KOTRA 국고지원 단체관과 코이코 주관 한국관이 합쳐진 통합한국관의 형태로 약 60개 기업이 참가했다. 민관 합동 구성으로 전시 효율성과 현장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기업별 부스마다 제품 성분과 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2026년도 ➊ ‘해외 화장품 인허가 컨설팅’과 ➋ ‘글로벌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먼저 해외 화장품 인허가 컨설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 수출 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국가별 화장품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미국(MoCRA), EU(CPNP), 중국(NMPA)를 대상으로 총 30개 품목의 획득을 지원한다.(미국- 15개 품목), EU- 10개 품목, 중국- 5개 품목) 이번에 새롭게 연구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은 화장품 기업이 목표로 하는 수출시장에 특화된 디지털 콘텐츠 제작(제작 콘텐츠의 채널별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한다. 미국, 중동,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온라인 채널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대상 국가 및 콘텐츠 형식을 선택하여 기획·제작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참여기업이 보유한 e커머스 플랫폼 및 SNS 채널에 업로드하여 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두 가지 지원 프로그램 일정은 3월부터 11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국내 화장품 원료 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원료 국산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원료 산업 지원을 위해 원료 개발 이후 생산 인프라 구축, 규제 대응을 위한 효능·안전성 자료 확보, 국내외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검증까지 산업 전주기를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원료 시장의 공급망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 원료 기업이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책 목표다. 지원 분야는 ➊ 생산 시설·장비 지원 ➋ 효능·안전성 지원 ➌ 품질 시험·검사 지원 등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기업은 필요에 따라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시설·장비 지원 사업은 개발이 완료된 국내 제조 원료의 생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원료 생산에 직접 필요한 설비와 장비 구축 비용을 총 5개사 내외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4억 9,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효능·안전성 지원 사업은 인체적용시험, 동물대체시험, 독성시험 등 원료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시험을 비롯해 MSD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관세청은 ‘K-뷰티 화장품 품목분류(HS) 가이드북’을 발간, 배포한다. 가이드북에는 화장품의 성분과 용도에 따라 국가별 관세율과 수입 요건이 다르므로 정확한 품목 분류를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수출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들이 신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품목들의 명확한 판정 기준을 제공하고 있다고 관세청은 밝혔다. 가이드북 내용을 살펴보면, ▲ 화장품 완제품 유형별 품목(87개), ▲ 부자재 및 미용도구(33개), ▲ 원료물질(782개)의 국제품목번호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또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사례(50개)를 수록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소비자에게는 익숙하지만 품목분류 기준이 까다로운 제품의 분류 사례를 다수 수록하여, 수출입 실무자의 이해를 높였다. 예를 들어, 시트 형태의 마스크팩은 제3304호(기초화장품)가 아닌 제3307호(기타화장품)에 분류된다. 피부와 모발을 동시에 세정할 수 있는 제품(올인원)은 제3401호(피부세척용 제품)가 아닌 제3305호(두발용 제품류)로 분류되고 있다. 관세청은 가이드북을 화장품 수출입 기업에 책자 형태로 배포함과 동시에 관세법령정보포털에 전자책(e-book)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에서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강조하고 “글로벌 진출을 돕고 산업혁신 및 질적 성장을 지원하여, 80년을 넘어 100년 그리고 그 이상의 미래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6년 신년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국 화장품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고 계시는 업계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합니다. 우리 화장품을 사랑해 주시는 전세계 고객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우리 화장품은 국가를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화장품 수출액은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섰고, 특히 2025년은 110억 달러를 상회하여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우리의 K뷰티는 미국과 중국, 동남아 외에도 유럽, 남미, 중동 등 다양한 시장으로 저변을 확대하며, 단기의 유행이 아닌 글로벌 스탠더드로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도전적인 과제가 놓여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소비 부진과 경기 침체의 여파로, K뷰티의 본진인 한국 시장에서는 내수 회복을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은 29일 ▲ 플래그십 허브 ▲ 판매장 ▲ 팝업스토어 운영안을 2026년 1월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플래그십허브는 수출 핵심시장에 체험(뷰티테크) 비즈니스가 결합된 랜드마크 조성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개소에 최대 14억원(자부담 30%)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최대 5년이다. 수출전략국 현지 판매장 지원사업은 맞춤형 수출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시장 정착을 지원한다. 4개소에 최대 2억원(자부담 50%), 최대 3년의 사업기간이 주어진다. 팝업스토어는 수출유망국에서 단기 판매장을 운영, B2B 시장성 검증 및 한류 연계 홍보를 통해 참여기업이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7개소에 5천만원(자부담 50%)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사업단은 ‘25년 총 8개국에서 판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 165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등록 710건, 현지 바이어 상담 475건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향후 사업추진 모집 계획은 ‘26년 1월 중 ① 보산진 대표 홈페이지(khidi.or.kr) 및 ②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khidi.o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6년 1분기 화장품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발표했다. 전체 14개 조사대상 업종 중 화장품이 121로 반도체(120)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2개 업종을 빼곤 나머지 업종은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다. 화장품은 북미,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이 강화됨에 따라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가장 큰 상승폭(+52p)을 보였다. 반도체는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대와 범용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맞물려 전 분기 대비 22p 상승한 ‘120’을 기록했다. 전체 업종 평균은 77이었다. ‘21년 3분기 이후 18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관세 충격으로 급락했던 수출기업의 전망지수가 ’90‘으로 16p 상승했지만 내수기업은 ’74‘에 그쳐 전체 체감경기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 ‘75’ 〈 대기업(88)과 중견기업(88)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들의 경우 수출비중이 높아 관세 불확실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부의 2026년 수출바우처 신청이 ‘25년 12월 22일~’26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 12월 22일 공고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의 산업바우처는 수출 희망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도 1억원으로 000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6년 2월 1일부터 ’27년 1월 31일까지이다.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바우처, 긴급지원 바우처의 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4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주무부처는 산업통상부이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소비재, 소재부품장비, 그린, 서비스 산업 분야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해외영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14대 메뉴에서 자유롭게 선택하고 지급된 수출바우처를 통해 소요비용을 정산하면 된다. 화장품 및 K-뷰티의 해당 품목은 기초, 메이크업, 마스크팩, 두발·면도, 목욕, 탈취, 클렌징 등이다. ‘26년 수출바우처의 특징은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확대한 점이다. 서비스로는 ▲ 유망 신흥시장 추천 및 바이어 발굴 서비스 ▲ 국별 K_파트너스 연계 1:1 멘토일 서비스 ▲ 디자인(상품디자인 등) 현지화 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026년 화장품 수출은 글로벌 인지도 상승과 온오프라인 접근성 향상으로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보건산업진흥원은 ‘2026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전망’에서 화장품의 경우 125억 3500만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Z세대 소비층을 중심으로 K-뷰티 경험이 확산되고 온라인 기반 소비가 강화되면서 신흥시장으로의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25년 화장품 수출은 중국 화장품의 저가 공세로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유럽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며 안정적인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륙별 수출액(’25.10월 누적 기준)은 △ 아시아/퍼시픽(49.8억 달러, -1.2%), △ 북미(20.1억 달러, +19.5%), △ 유럽(18.7억 달러, +41.1%) 등으로 예측했다. 한편 보산진은 ‘26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은 아시아/퍼시픽 중심의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유럽에서 입지가 강화되면서 ’25년 대비 9.0% 증가한 304억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경신이다. 분야별로 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뷰티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단기 유행이나 한류 효과를 넘어선 전략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트렌드를 읽고 빠르게 대응하는 산업 구조와 AI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전략이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12월 18일 서울 용산구 스페이스쉐어서울역2센터에서 ‘2025년 점프업 K-코스메틱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K-뷰티 산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점검하고 AI 기반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조기업 CEO 및 임원 등 업계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재호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화장품산업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고,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등 신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참여한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트렌드 및 AI 마케팅 전문가를 모셨다. 모쪼록 좋은 강의도 듣고 업계 대표들 간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선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서유현 박사는 ‘K-뷰티 트렌드 – 모든 산업이 배워야 할 혁신 DNA’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