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탈모·무좀의 치료, 예방 효과를 과장 광고나 불법 해외구매를 알선하는 등의 부당광고 376건이 적발됐다. 단속 대상은 ▲ 화장품: 탈모약, 무좀치료 등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 화장품 77건 ▲ 의료기기: 탈모, 무좀 치료 관련 의료용광선조사기 등 259건 ▲ 의약외품: 무좀 표방 외용소독제 등 40건이다. 식약처는 이러한 게시물에 대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및 해당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쿠팡, 11번가 등)에 통보해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탈모약, 무좀치료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화장품의 온라인 부당광고 점검 결과 77건이 적발됐다. 이번 점검에서 책임판매업체의 부당광고 26건, 일반판매업체의 부당광고 42건, SNS 계정 광고 9건 등을 차단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체 26건 21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화장품법 제13조 위반이 적용됐다. 식약처는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며, 해외직구로 구매한 의약외품, 의료기기는 안전성과 유효성 등이 검증되지 않…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올해와 내년 K뷰티와 웰니스(Wellness) 산업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F.U.L.L.M.O.O.N(보름달)'을 선정하고, 8가지 세부 트렌드를 소개하는 '2026 트렌드 키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웰니스 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한층 뚜렷해진 점이다. 미국은 물론 영국, 중국 소비자들까지 압도적인 비중으로 웰니스를 일상의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K뷰티만큼이나 웰니스가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했음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 같은 흐름은 올리브영의 구매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올리브영에서 웰니스 상품을 구매하는 15~24세 고객은 2022년부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모뿐 아니라 내면까지 함께 관리하려는 MZ세대가 확대되면서 20대 초반부터 건강을 챙기는 ‘얼리 웰니스(Early Wellness)’ 트렌드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무겁고 부담스러운 자기 관리가 아닌 일상 속에서 편리하고 즐겁게 실천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방식으로 웰니스를 즐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원물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025년 실시한 해외직구 화장품 시험검사(1,080개) 결과, 230개 제품(21.3%)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통관 단계 관리 강화를 위해 관세청과 해당 결과를 공유하고,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 관련 제품 정보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식약처 홈페이지 화장품 위해정보> 해외직구 안전성 정보 확인) 이번 시험은 (재)KATRI시험연구원이 수행했다. 최근 4년간 해외직구 화장품 구매량이 ’20년 173만 건에서 ’24년 307만 건으로 1.8배 급증했다. 지난해 알리·테무 등에서 구매한 색조화장품, 눈화장용 화장품 등에서 중금속(납, 니켈, 안티몬) 등의 기준 부적합이 다수 확인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해외직구 화장품 검사를 위해 국내 소비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네이버스토어’, ‘쉬인’, ‘쿠팡’, ‘코스믹’, ‘알리바바’, ‘11번가’ 각 온라인 플랫폼에서 ’24년 검사 결과 부적합 품목군과 주문량 상위 제품, 인기 순위 제품 등을 구매하여 검사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총 1,080개 검사 대상 중 제품군별 부적합률은 두발용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글로벌 유통 플랫폼 기업 (주)아시아비엔씨(ASIABNC)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종서 대표도 대한민국 산업훈장 중 두 번째로 높은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기업과 대표가 동시에 국가적 성과를 인정받는 뜻깊은 결실을 거뒀다고 전했다. 아시아비엔씨는 ’21년 3천만불 수출탑에 이어 이번에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현재 60여 개국에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을 활발히 수출하고 있으며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황종서 대표의 수훈은 △ 글로벌 유통 측면으로 기업 경쟁력 고도화 △ K-뷰티 수출 확산 및 해외 시장 개척 △ 특히 중소 인디 브랜드 화장품 중심의 수출 다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위상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종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아시아비엔씨의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과 임직원들의 헌신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화장품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다이소 뷰티’가 뷰티 시장에서 성분 테스트 및 고가 화장품 구매 전 필수 품목으로 영향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구매딥데이터의 ‘다이소 뷰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초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브랜드 신뢰가 강했으나 다이소 뷰티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로 대중 소비자의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고가 화장품 구매 전 소용량으로 제품 효능을 비교 및 체험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지면서, 다이소의 기초 화장품 라인업이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국내 제약사까지 다이소 전용 화장품을 출시하며 입점 경쟁에 합류하고 있어, 향후 뷰티 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엠브레인딥데이터®의 다이소 뷰티 구매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다이소의 ‘기초 화장품’이 시장 성장을 이끄는 핵심 카테고리로 부상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2025년 9월 기준 최근 1년간(MAT) 다이소에서 판매된 기초·색조화장품 구매 추정액은 약 3,376억 원으로, 전년 동기(1,672억 원)대비 101.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기초 화장품 구매 추정액은 약 2,555억 원으로, 113.9%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바노바기가 글로벌 리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스킨 부스터 퍼밍 1000’ 라인을 공식 론칭했다. 이번 신제품은 홈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홈플러스 단독 프리미엄 탄력 케어 라인으로폼클렌저·토너·세럼·크림·아이크림·랩핑 마스크, 총 6종으로 구성됐다.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11월 블랙 홈플런 2차 행사’를 통해 첫 공개되며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행사 기간 동안 전 품목을 단돈 4,950원에 특가로 경험할 수 있다. ‘스킨 부스터 퍼밍 1000’은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한 고기능 탄력 케어 라인으로피부 컨디션 저하와 건조, 탄력 감소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핵심 포뮬러에는 PDRN, 인삼 엑소좀 등 바노바기만의 성분 배합 기술을 적용해피부에 탄탄함과 윤기를 더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이번 라인은 홈플러스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홈케어 솔루션으로 기획되었다. 폼클렌저·토너·세럼·크림·아이크림·랩핑 마스크로 이어지는 구성은 세정부터 보습, 윤기, 피부결 관리까지 일상적인 루틴 전 단계를 아우르며전문적인 케어를 집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 대표 전문 물류기업 삼영물류(주)(대표이사 이상근)가 플랫폼사업부 산하 인천 지역의 4개 물류센터를 신규 인천물류센터로 통합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삼영물류 인천물류센터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하며 총 약 8천 평 규모의 6층 단독 대형 물류 시설이다. 경인고속도로와 불과 1km 이내 거리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춰 수도권 전역과 인천항, 공항 물류 허브에 대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삼영물류 플랫폼사업부는 점차 증대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천 가좌, 청라, FM센터 등 기존 4개 직영 물류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번 통합 확장 이전을 통해 인력과 장비, 운영 자원을 집중함으로써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신규 물류센터는 업종 및 고객사 특성에 따라 각 층별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DPS(디지털 피킹 시스템), 자동포장기 등 첨단 설비를 도입해 물류 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 삼영물류는 국내 최초로 3PL(제3자물류)과 공동물류 시스템을 도입한 전문기업이다. 이번 통합 이전을 계기로 분산돼 있던 인력·자원·데이터·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올해 4분기 유통업황도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소매유통업경기전망지수(RBSI)는 102(3분기) → 4분기(87)로 급감했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이번 결과는 6대 광역시 유통업체 500개 업체 패널 대상 모바일 및 전화 조사에서 도출됐다. 대한상의는“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지속, 업태 간 경쟁 심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4분기 전망치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풀이했다. 업태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백화점(103)만 유일하게 기준치를 웃돌았다. 반면 온라인쇼핑(87), 슈퍼마켓(83), 편의점(83), 대형마트(81)는 모두 기준치를 하회했다. 백화점(103)은 연말특수와 더불어 최근 주식시장 반등에 따른 자산효과 등으로 인해서 고급 상품군 소비를 자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온라인쇼핑(87)은 불과 한 분기 전(105)과 비교해 급락했다. 연말 특수에도 불구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온라인에서 효과가 없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이른바 ‘짝퉁’ 화장품 유통이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이 10일 밝혔다. A씨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브랜드 콤팩트를 4만원에 구입했으나, 가품으로 의심되어 제품은 회수되었으나 이후 판매자와 연락이 끊겼다. 플랫폼은 해당 제품의 정가품 판정이 어렵고 판매자와 연락 두절 이유로 환급을 거부당했다. B씨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향수를 16만4600원에 구입, 제품 수령 후 기존 정품과 비교해보니 제품 뚜껑의 각인, 하단 라벨링, 향 등에 차이가 있어 가품으로 추정하고 플랫폼과 판매자에게 문의했다. 플랫폼 및 판매자는 소비자가 가품 감정서를 제출해야 환급 가능하다며 환급을 거부했다. C씨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클렌징폼을 5만8800원에 구입했으나 기존 제품과 비교해보니, 그림 및 글자 프린팅, 제품 LOT 번호 형태, 질감이 상이하고 유통기한이 없고 판매사진과 수령 제품 사진이 달라 환급을 요구했다. 판매자는 정품임을 주장하며 소비자에게 브랜드 본사에 문의해 직접 정품 여부 확인을 권유했으며, 반품 시 소비자가 배송비 부담을 안내했다. 즉 가품 으심 문의에 정품 입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한국콜마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과 함께 K뷰티의 세계 시장 확장을 위한 성공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이 K뷰티 글로벌 성공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Amazon Beauty in Seoul 2025)’에서 단독 제조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브랜드 및 유통사, 인플루언서, 투자사 등 업계 관계자 3천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헸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이날 ‘글로벌 비전’ 세션에서 ‘제조기업 관점에서 본 K뷰티 성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 부회장은 “진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성공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치열한 노력과 끊임없는 진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고객이지만, 이러한 치열한 시장 경험이 바로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 원천”이라며 “높은 소비자 이해를 바탕으로 블록버스터 제품을 확보하고 라인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전 세계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3개년 전략과 함께 ‘K-뷰티 고 빅(K-Beauty Go Big)’ 이니셔티브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K-뷰티 고 빅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적으로 국내 브랜드가 아마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지속 가능한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3개년 전략은 K-뷰티 브랜드가 혁신적인 제품, 브랜드 스토리텔링, 디지털 마케팅, 신속한 제품 개발 역량 등의 강점을 통해 전 세계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필수 툴을 비롯해 현지화 서비스 프로그램 및 고객 접근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25년 7월 기준, 아마존 미국 스토어에서 한국 뷰티 신규 셀러 수는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2024년 K-뷰티 제품 판매량은 7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번 3개년 전략은▲ 브랜드 성장 가속화, ▲ 트렌드 주도 셀렉션 개발, ▲ 신규 고객 확보의 세 가지 영역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브랜드 성장 가속화를 위해 K-뷰티 브랜드가 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최근 진행한 '올영세일'(8/29~9/4)과 1년 전을 비교하면 성분 뷰티와 팩클렌저가 새롭게 주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 스킨케어 카테고리: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성분 뷰티(Ingredient Beauty)’ 검색량이 증가했다. PDRN 검색량은 695% 급증했다. 연어에서 추출되는 PDRN은 손상된 피부의 회복 속도를 높여주고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 때문에 올 들어 새롭게 떠오른 성분이다. 펩타이드(Peptide) 검색량도 72% 늘었다. 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레티놀과 함께 사용하면 슬로우에이징 효과가 배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백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와 피지 분비 조절과 피부 진정 등에 효과가 있는 징크(Zinc)의 검색량도 지난해 9월 올영세일과 비교해 65%씩 늘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인 '슬로우에이징'이 뷰티 영역에서는 모공, 기미, 잡티, 흔적 등 피부 고민에 맞는 성분이 포함된 세럼, 앰플 등 에센스나 크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