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유통 플랫폼 기업 (주)아시아비엔씨(ASIABNC)의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오디드(odiD)는 홍콩 대표 H&B 유통 채널 매닝스(Mannings) 약 250개 매장에 동시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4월 11일부터 홍콩 전역 주요 상권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론칭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오디드는 손상 모발 케어와 영양 집중 케어에 특화된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1차 론칭 제품으로는 ▲‘데미지 케어 리커버 샴푸’ ▲‘데미지 케어 리커버 트리트먼트’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샴푸’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노워시 트리트먼트’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헤어오일’ 등 총 5종이 포함됐다. 특히 홍콩 전역 주요 매장에서 동시 전개되는 점은 브랜드 초기 인지도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오디드는 1차 제품군의 판매 성과와 현지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향후 추가 제품 라인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마케팅 활동도 병행된다. 오디드는 4월 말 매닝스에서 진행 예정인 글로벌 브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라이프솔루션 기반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ADAPT, 대표 박정하)의 하이퍼포먼스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FULLY)가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SEPHORA)를 통해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풀리는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6개국 세포라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진출은 여러 국가에 동시 입점하는 형태로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입점을 통해 풀리는 ▲그린토마토 ▲레드토마토 ▲쌀 등 3종 팩클렌저를 비롯해 ▲그린토마토 토너 ▲그린토마토 세럼 ▲그린토마토 크림 ▲레몬 비타 버블 세럼 등 총 7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세포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뷰티 편집숍으로 입점 과정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입점은 풀리가 K-뷰티 브랜드로서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그린 토마토 클레이 팩 클렌저’는 글로벌 팝스타 카디비(Cardi B)가 ‘K-뷰티 최종보스’ 제품으로 언급하며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해당…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필리핀에서 K-뷰티 바이오 스킨케어 기술을 공개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11일 필리핀 퀘존시티 SEDA Vertis North 호텔에서 필리핀 화장품 원료 유통사 One Chemcentral Inc.와 공동으로 'K-Skin Future Drop: Next Evolution of Beauty Science' 세미나를 개최했다. 필리핀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사의 연구개발자, 마케터 등 약 30개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단순한 소재 소개를 넘어 화장품 소재 기술이 실제 소비자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과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자리였다. 대봉엘에스는 Longevity & Nighttime Repair, Cleanical Efficacy & Upcycling, Biome&Barrier Intelligence, Glass Skin 등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짚으며 활성 성분 전달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핵심 소재 중 RedCabbage ExoSkin은 식물 유래 엑소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월 12일,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해 ’비할랄 정보 표시의 형식 및 절차‘에 관한 규정 초안을 발표했다. 이번 규정에는 화장품을 포함한 제품이 비할랄로 간주되는 구체적인 기준과 비할랄 제품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NON HALAL“ 표준 마크의 표시 요건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 공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10월 18일 시행될 예정이다. 비할랄 분류 기준은 원료의 경우 동물 유래 성분/특정 식물 유래 성분/알코올/미생물 및 유전자 변형 성분/기타 물질 등으로 나뉜다. 제조 공정 기준은 △ 할랄·비할랄 제품의 제조시설 및 유통망 공유 △ 원료 및 제품 간접 접촉으로 인한 교차오염 발생 △ 의무적인 세척 절차(SJPH) 미준수 등이 해당된다. 표준 마크는 흰색 배경에 빨간색 테두리 박스 안에 ‘NON HALAL’ 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초안에 따르면 먼저 ➊ 돼지고기 및 그 부산물로 만든 제품에는 흰색 배경에 빨간색 직사각형 상자 안에 돼지 그림과 함께 "돼지고기 함유"라는 빨간색 글씨로 "비할랄" 표시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포장이 빨간색인 경우, "비할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뷰티 천연물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코스메틱 브랜드 주황(JUHWANG)이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태국 정식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주황은 제약·바이오 기업 파마이노베이션(대표 정종윤)의 천연물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출시와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반응을 얻고 있다. 주황은 이번 브랜드 출범과 함께 태국 현지 기업 VJ Health Solutions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파트너와의 공동 개발을 기반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VJ Health Solutions의 CEO인 Dr. Vee는 태국 최대 민간 병원 운영 그룹인 BDMS(Bangkok Dusit Medical Services) 네트워크에 속한 BNH Hospital 소속 의사이자 이사진으로 활동 중이다. 이에 따라 주황 제품은 태국 내 대형 병원 유통 채널 입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료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유통 확장 가능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황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천연물 바이오 기술에 대한 업무협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베트남 화장품시장이 프리미엄으로 질적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이 최근 변화를 전했다. 베트남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38.9억달러(’25년)로 예상된다. ‘29년까지 VND 기준 연평균 7.0% 성장해 51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유로모니터) 베트남 화장품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소득 증대 및 외모 관리 인식 심화에 따른 프리미엄화다. 소셜미디어(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한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파로 인해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및 색조 화장품 지출이 확대되고 있다. ’24년 뷰티·퍼스널케어(HS 제33류) 총수입액은 약 18.9억달러로 전년 대비 6.0% 성장하며 소득 증대에 따른 외모 관리 지출 확대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주요 수입국은 미국(22.1%)과 싱가포르(22.0%)가 근소한 차이로 시장 1, 2위를 다투는 양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으며, 한국(15.6%)은 전년 대비 68.4% 성장률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기존 주요 공급국이었던 중국(-72.3% 수준의 급감)의 점유율이 대폭 위축된 반면, 미국(+217.2%)과 인도네시아(+40.9%), 독…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콜마 생명과학연구소 출신(현 제뉴원사이언스) 정종윤 대표가 설립한 파마이노베이션이 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 진출했다. 파마이노베이션은 OTM(One-Total Manufacturing) 체계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기획부터, 제형 설계, 객 맞춤형 원료 개발, 인허가 전략, 생산, 글로벌 품질 관리, 수출 지원까지 제품 개발·사업화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시장의 ‘속도’와 ‘완성도’ 기준을 동시에 바꾸는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파마이노베이션은 태국의 VJ Health Solutions와 태국 시장 진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BDMS 그룹 네트워크에 포함된 BNH Hospital 소속 의사(Dr.Vee)가 협력 체계에 참여하면서, 현지 의료 현장 인사이트를 제품 기획과 시장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파마이노베이션은 현지 거점과 의료 네트워크, 그리고 OTM 기반 통합 제조·개발 시스템을 결합해 태국 시장에 최적화된 실행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태국은 고령 인구 증가 흐름 속에서 치주질환(잇몸질환), 구강건조, 점막 약화 등 고령층에서 빈번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태국과 베트남 등도 화장품 규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10호(태국·베트남 편)를 2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시장 트렌드와 마케팅 사례, 국가별 시장 통계, 현지 뷰티 전문가 인터뷰, 화장품 시장 이슈, 마케팅 채널 분석, 현지 바이어 정보, 글로벌 뷰티 전시회 등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연구원은 이번 호에서 태국과 베트남 모두 화장품 규정 강화 및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면서 수출 기업들이 관련 규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태국은 지난 10월 식품의약청(Thai FDA)가 아세안 화장품 지침(ACD) 개정 내용을 반영해 금지·제한 성분 목록을 대폭 조정한 4건의 규제 초안을 발표했다. 이번 규정 개정에서 피페로날(Piperonal)이 제한 성분 목록에 새로 포함되었다. 향료 또는 피부 관리제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명확히 제한했으며, 모든 유형의 화장품에서 최대 1%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원료 내 함량은 10%를 넘을 수 없다. 살리실산(Salicylicacid)의 사용 조건도 제품 유형별로 보다 세분화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KTR 경기김포센터는 11월 12일 김포시, 김포상공회의소와 공동주관으로 ‘화장품·식품 해외인증 및 시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김포시 내 중소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K-뷰티, K-푸드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김포시 내 화장품‧식품 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 따라 필수적인 규제·인증 대응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KTR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제도와 절차 ▲ 화장품 품질관리 및 안전성·유효성 시험 ▲ 식품 품질관리 및 식품용기구·용기포장 시험·검사 기준 등 현장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출다변화 및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세미나에는 KTR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전담대응반, 뷰티소비재센터, 식품평가팀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행사 후에는 기업별 애로사항을 듣는 1:1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김포시는 최근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지원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5 해외시장개척단'(10.19.~25.)을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현지에서 66건의 상담과 약 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우리나라 화장품 기능성화장품 제도를 필리핀에 이식하는 현지 교육이 실시됐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필리핀 식약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화장품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능성화장품 제도 등 한국 화장품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교육을 3일 동안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식약처와 필리핀 식약청 간 화장품 분야 규제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던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인 동시에, 아시아 국가 대상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당시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과 필리핀 식약청 Dr. Samuel A. Zacate 청장은 한국-필리핀 화장품 분야 협력을 논의했었다. 필리핀은 그간 우리나라의 우수한 화장품 규제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 기능성화장품 제도 벤치마킹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이를 위한 기술적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1월 11~13일 ▲ 기능성화장품 제도 이해 ▲ 화장품 위해평가 제도 ▲ 효능시험 가이드라인 ▲ 한국의 표준CGMP ▲ 한-필 규제기관 간 실무자 협력회의 ▲ 필리핀 화장품 업계와의 기업간담회 등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 김철희)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 ‘BPJPH’로부터 ‘할랄 인도네시아(HALAL Indonesia)’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중동 무슬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 명 이상의 무슬림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 할랄 소비 시장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자국 내 판매되는 모든 식품과 음료에 할랄 인증 의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BPJPH 인증은 세계 3대 할랄 인증 중 하나로 까다로운 절차와 높은 심사 기준으로 유명하다. 코스맥스바이오 상하이 공장은 제조 공정의 청결도, 원료의 할랄 인증 여부 등 생산 전 과정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인증을 취득했으며 인도네시아 무슬림 시장 진출에 적합한 액상·젤리·정제·분말 등 4개 제형의 총 12개 품목을 등록했다. 또 인구의 70% 이상이 무슬림인 말레이시아 시장 수출을 대비해 ‘자킴(JAKIM)’ 할랄 인증도 함께 확보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코스맥스바이오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할랄 제품을 생산·…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동남아 최대 규모의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2025’(Cosmobeauté Indonesia 2025’)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자카르타 ICE (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 BSD City)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코스모뷰티 시리즈 가운데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이은 인도네시아 개최다. 올해 18회째로 17개국 500여 개 기업이 참가, 1300개의 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포용적인 아름다움, 지속가능한 미래’(Inclusive Beauty,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친환경과 윤리적인 뷰티산업으로의 전환과 협력을 강조한다.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의 포트폴리오 디렉터 Juanita Soerakoesoemah는 “판촉행사일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뷰티 산업의 글로벌화를 주도하려는 전략적 수단”이라고강조했다. 코이코가 주관한 한국관(Korea Pavilion)에는 K-뷰티를 대표하는 화장품, 스킨케어, 미용기기, 에스테틱 등 40여 기업이 참가했다. 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지원 하에 6개 기업 및 부경대 GTEP사업단이 현장 부스 운영을 지원해 바이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