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글로벌 화학유통사 IMCD KOREA는 14일 YBM강남센터에서 ‘뷰티 스튜디오 및 연구실’ 개관식을 갖고, K-뷰티 맞춤형 소재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선보였다. 개관식에는 Onny Jalink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관차석, Narendra Varde IMCD 아태지역 대표, Irene Cantos IMCD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책임자, 이동준 IMCD 코리아 대표 등이 테이프 커팅을 했다. 이동준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 트렌드와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한국에서 새로운 뷰티 마켓이 전개되고 있다. ‘26년을 맞아 IMCD 코리아는 모든 고객사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새롭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객사들에게 처음 선보인 ’뷰티 스튜디오‘는 전면에 “From light ~ To rich”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이는 섀시(chassis)의 피부 감촉(Skin feel)을 뜻한다. 그 옆면에는 고객이 원하는 섀시를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농도(consistency)에 따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약처는 12일 신규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페닐렌 비스-디페닐트리아진’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화장품 차단 목적의 사용 가능한 성분은 32개로 늘어난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화장품업체가 신청한 ‘페닐렌 비스-디페닐트리아진’에 대한 심사 결과 안전성 및 유효성 등 사용 타당성이 인정됨에 따라 해당 원료의 목록, 사용기준 등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고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자외선 차단제는 식약처가 지정한 원료만 사용 가능하다. 신규 지정된 '페닐렌 비스-디페닐트리아진‘은 사용한도 5%이며 주의사항으로 “흡입을 통해 사용자의 폐에 노출될 수 있는 제품에는 사용하지 말 것”을 규정하고 있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유럽, 아세안 등에서 자외선 차단 원료로 사용 중인 원료를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기업은 해외시장 수출 시 처방 이원화 부담 감소로 수출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는 다양한 자외선차단 제품 공급이 가능해져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시험방법 중 시험검사기관 등 현장에서 제안한 시험법을 반영하여 전처리법을 간소화하는 등 화장품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천연물 기반 기능성 화장품 원료 전문 벤처기업 ㈜엘파운더(대표 이자복)가 완도 자생식물인 황칠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한 '주름 개선 및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등록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황칠나무의 잎이나 수액이 아닌 '열매(종실 포함)' 부위에서 특정 조건으로 추출한 유효 성분의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 공정을 통해 추출된 황칠 열매 추출물은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불포화지방산 등의 함량이 향상돼 외부 환경 오염물질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 및 색소 침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엘파운더 연구진은 미세먼지와 금속 오염물질이 피부 노화에 미치는 작용 기전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황칠 열매 추출물이 다중 경로를 통해 피부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황칠나무 열매 추출물은 미세먼지의 주요 유해 성분인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에 의해 활성화되는 AHR(방향족 탄화수소 수용체) 경로를 조절한다. 동시에 오염물 속 중금속 이온과 결합해 배출을 촉진하는 금속 킬레이션 작용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 피부 노화의 핵심 단백질인 PTEN 조절을 유도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피부 친화적 원료가 글로벌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안전성 평가에 필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방부제는 미생물 오염 방지는 물론 제품 품질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필수 성분이다. 과거 파라벤(Paraben), 페녹시에탄올(Phenoxyethanol) 등 방부제로 등록된 화학 성분이 주로 사용됐으나, 피부 자극이나 호르몬 영향 등의 부작용 가능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최근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1,2-alkanediol 계열의 방부 대체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천연 오일이나 식물 추출물을 활용해 방부제를 대체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천연물질이 지닌 한계로 인해 상용화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색상과 냄새, 안정성 문제는 물론, 제한적인 항균 스펙트럼과 제형 적용상의 문제로 인해 대부분의 천연 방부 성분은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천연 항균제 역시 경제성, 항균 범위, 사용 조건의 제한성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보다 진보된 천연 방부제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비앤비(B&B, 대표 손재호)는 2009년도부터 국내에서는 최초로 1,2-헥산디올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자체 개발한 피부장벽 강화 원료 ‘리피모이드(Lipimoide™)’의 효능을 입증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며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SCI급 국제 학술지 'Skin Pharmacology and Physiology(피부 약리학 및 생리학)'에 지난해 10월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네오팜 CRID 센터가 수행한 이번 논문을 통해 피부장벽 회복을 위한 네오팜의 독자적인 연구 접근 방식이 학술적으로 검증됐다. 네오팜은 민감 피부를 단순히 자극에 민감한 상태가 아닌 ‘피부장벽 기능이 손상된 상태’로 정의하고 피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연구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러한 연구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핵심 소재가 바로 ‘리피모이드’다. 리피모이드는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주요 인자의 발현을 촉진하고 염증 및 가려움 반응을 완화하는 기능을 갖춘 피부 보호 성분이다. 손상된 피부장벽 회복을 돕고 민감한 피부를 보다 건강한 상태로 개선하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리피모이드가 피부장벽 회복 과정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주)수이케이(대표 정지선)는 지난 12월 12일, 자사의 “꽃향유추출물(INCI: Elsholtzia Splendens Extract)”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화장품 신원료로 공식 등록 완료됐다고 밝혔다. 꽃향유(Elsholtzia splendens)는 ‘코리안 캐모마일(Korean Chamomile)’로도 알려진 우리나라 자생 식물로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고서에 기록되어 전통적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약용 소재로 활용되어 왔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 환경에서 자생한 꽃향유는 대표적인 유효성분인 아프게닌(Apigenin)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어타 지역 자생 꽃향유 대비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꽃향유추출물에 함유된 아프게닌은 염증 반응 관련 신호전달 경로인 NF-κB를 억제함으로써홍반(붉어짐), 따가움, 붓기 등에 관여하는 염증 유전자 COX-2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항염 메커니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염증과 신경 자극 신호를 동시에 완화하는 방식으로 피부 진정 효과를 구현하는 점에서기존 항염 원료와는 뚜렷한 차별성을 지닌다. 또해당 원료는 국내 자생 식물 기반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151년 역사의 SOFW Journal과 제휴, 코스인이 발행하는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12월호는 ‘현대 제품 보호의 영웅들’(Heroes of Modern Product Protection)이란 기사에서 첫 번째로 1,2-헥산다이올을 다루고 있다. 문학에서 ‘영웅’이란 위험과 역경에 맞서는 용기, 지혜, 도덕성을 가진 인물을 가리킨다. 파라벤 프리(free)가 불길처럼 번질 때 화장품 업계가 대체 성분으로 선택한 보존 대체+보습+항균 보조제가 바로 1,2-헥산디올이다. 1,2-헥산다이올은 보습력과 항균성을 동시에 가진 다이올 성분으로, 주로 화장품의 보존 대체제 및 보습제로 활용된다. 파라벤 대체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적 제품 보호는 화장품 제형의 미생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진보된 접근법으로, 안전하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현대적 성분군인 다기능성 성분은 화장품 제형에서 여러 핵심 이점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제품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이러한 이점과 제품 보호 지원 정도는 각 개별 분자의 고유한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시장에 출시된 다양한 다기능성 성분 덕분에 제형 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콜마가 국립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자생식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소재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세미나실에서 ‘자생식물 유래 미생물 자원의 발굴과 산업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청정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에서 미생물 자원을 확보하고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콜마는 자생식물에서 확보한 미생물을 배양·분석해 특성을 규명하고 피부 효능 검증을 거쳐 화장품 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도와 울릉도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식물의 생육환경 조사와 종 확보를 통해 미생물을 발굴하고 관련 기초 자료를 구축해 한국콜마와 공유한다. 자생식물 유래 미생물은 해외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자원으로 차별화된 화장품 원료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한국콜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확보한 미생물 자원을 데이터베이스(DB)로 체계화하고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는 고려대학교와 공동 수행한 연구를 통해 대마(Cannabis sativa) 씨(seed)로부터 유래한 소포(vesicle)를 국내 최초로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마씨엑소좀(삼씨소포)은 최근 대한화장품성분사전(KCA)에 ‘HEMP-EVs’ 명칭으로 공식 등재된 신규 원료이다. 병풀이나 효모 기반 세포외소포 대비 더 넓은 생물학적 효능 범위를 보이며 차세대 바이오 스킨케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마약 성분인 THC 및 CBD가 포함되지 않은 대마씨 원료만을 활용해 확보한 식물성 소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마씨는 이미 식품 산업에서 ‘슈퍼푸드’로 활용되며 안전성이 검증된 원료로 알려져 있어 해당 원료에서 유래한 소포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대마씨엑소좀은 원료 효능 평가를 통해 우수한 다기능성을 입증했다. 항산화 활성으로 피부 산화 스트레스와 노화 억제 효과가 확인됐으며 멜라닌 생성이 30~42% 감소해 미백 기능성 가능성을 보였다. 항노화 지표인 MMP-1은 33~47% 감소했고 프로콜라겐 생성은 최대 45% 증가해 피부 탄력…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디알켐(DR CHEM, 대표 최재동)이 올리브 유래 Vegetable 실리콘 원료 ‘VAS(Vegetable Alternative Silicone)’를 공급하며 클린뷰티·내추럴 화장품 원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VAS는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받는 Vegetable 실리콘 원료로 포르투갈 EFP에서 생산된다. 공식 INCI 명칭은 Hydrogenated Ethylhexyl Olivate (and) Hydrogenated Olivoil Unsaponifiables 이다. 이 원료는 올리브 오일의 지방산 구조를 에틸헥실 올리베이트 형태로 변형한 뒤 수소화 공정을 통해 산화 안정성, 점도, 감각적 특성을 조절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실리콘과 유사한 매끄러운 분자 구조가 형성돼 기존 실리콘과 흡사한 사용감을 구현한다. VAS는 올리브 유래 성분으로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를 가져 빠른 흡수와 높은 피부 친화성, 부드러운 도포감을 제공한다. 또 저휘발성 에몰리언트 특성을 지녀 실리콘처럼 휘발되지 않고 피부에 오래 남아 지속적인 보습막을 형성하며 실키한 잔감을 유지하는 것이 강점이다. 디알켐 관계자는 “VAS는 고온 환경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Science Fellows)’에 선정돼 인천 지역 과학기술 혁신 네트워크의 핵심 주체로 부상했다. 대봉엘에스는 의약바이오 융합 R&D 연구그룹 ‘엑소코어(Exocore)’로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에 참여한다. 2026년부터 연간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활동비 지원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 기술 교류, 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 협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는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AI, 디지털·에너지 등 인천시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우수 과학기술인의 연구 역량과 협력 네트워크를 결집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이다. 총 55개 지원팀 가운데 16개 연구그룹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위촉은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출범식’을 계기로 공식화됐으며, 행사에서는 인천시와 주요 혁신 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대봉엘에스는 의약·바이오 융합 기술력과 연구기획 역량을 높이 평…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크로다 인터내셔널(Croda International Plc, 이하 크로다)이 최근 자사의 대표 원료 ‘Crodabond™ CSN’의 SPF 향상 효과를 입증한 신규 데이터를 공개했다. 크로다뷰티 헤어케어 라인에서 선보인 Crodabond CSN은 이미 손상 모발의 큐티클 씰링 효과와 갈라진 끝을 개선하는 효과가 검증된 100% 천연 유래 에몰리언트다. 이번에 공개된 추가 데이터에서는 Crodabond CSN이 유·무기 자외선 차단제 효능을 향상시켜서 비용 효율적으로(Cost effective) 높은 SPF 지수를 얻을 수 있음이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Crodabond CSN은 선스크린의 필름 형성력을 높이고, 자외선 차단제의 분산과 퍼짐성을 개선해 SPF와 UVA 차단 효과를 최대 111%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자외선 전 영역대의 차단 효과를 강화하면서 필요한 UV 필터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퍼포먼스나 사용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높은 SPF 지수를 구현할 수 있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형 전문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크로다뷰티 스킨케어 마케팅 책임자 한나 크리치리(H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