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772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며 상반기 성장세를 안정적으로 이어갔다. 수출은 전년 대비 약 6% 증가했다. 송도 통합 거점 이전에 따른 연구·생산 인프라 확충과 인력 확대의 영향으로 판관비가 다소 증가했으나, 이는 글로벌 기술 대응력과 R&D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구조적 투자라는 설명이다. 화장품소재 부문은 글로벌 수출 확대와 내수 회복세가 맞물리며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유럽(폴란드·독일)을 중심으로 K-뷰티 효능 원료의 신규 발주가 이어졌고, 미주·동남아 시장에서도 더마·클린뷰티 중심의 거래가 활기를 띠며 수출 지역과 고객층이 확대됐다. 대봉엘에스는 ▲ 천연 유래·비건 기반의 펩타이드, 세라마이드, 엑소좀 등 클린뷰티 효능 소재 ▲ DDS(피부 전달 시스템) 기술을 접목해 기능성과 안정성을 높인 피부 장벽 재생 소재를 선보이는 등 기술형 프리미엄 원료 중심의 성장 기반도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비건 PDRN(L-PDRN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P&K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170억 원과 영업이익 3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73% 증가한 수치다.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6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다. P&K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기초·기능성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의 견조한 수요 ▲인디 브랜드 라인업 확대에 따른 신규 수주 증가 ▲제품 효능 데이터 중심의 시장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수출을 중심으로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주요 인디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망에서 판매되는 다수의 K-뷰티 브랜드가 P&K의 인체적용시험 데이터를 근거로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P&K는 연중 최대 성수기인 4분기를 앞두고 시험센터 확장과 연구 인력 확충을 통해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뷰티 인디 브랜드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애경산업이 태광컨소시엄에 4700억원에 인수됐다. 애경산업은 21일 에이케이홀딩스㈜ 및 주요주주인 애경자산관리㈜가 보유한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 2578주 전부를 티투프라이빗체쿼티㈜ 등 3인에게 매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인은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태광산업㈜ 등이다. 주당 2만8190원이며 총액은 4700억원에 달한다. 양도일자는 2026년 2월 19일이다. 이렇게 되면 태광컨소시엄은 발행주식 총수의 63.13%를 소유하게 된다. 거래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명시됐다. 애경산업의 장부가액 758억원과 비교하면 차익이 상당해, 애경그룹은 투자 중심 그룹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다. 애경그룹은 최근 몇 년간 중부CC 매각, 항공·자산관리 부문 정비 등을 거쳐 사업 효율화를 추진해왔다. 애경산업은 △ AGE 20’s △ 케라시스 △ 트리오 △ 루나 △ 투에딧 △ 에이솔루션 △ 포인트 △ 원씽 △ 스니키 △ 케라시스 △ 바세린 △ 치유비 외에 덴탈케어 브랜드 △ 2080 △ 바이컬러 △ 살라리움 등과 위생케어 브랜드 랩신 등 생활뷰티·생활용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LG생활건강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10월 1일자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출신의 이선주 사장을 신임 CEO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선주 사장은 글로벌 및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30년간 몸담으면서 ‘키엘’, ‘입생로랑’, ‘메디힐’, ‘AHC’ 등 다양한 브랜드를 키워낸 마케팅 전문가이자 경영인이다. 로레알 코리아 홍보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출발해 ‘입생로랑’, ‘키엘’ 브랜드 GM을 맡았고, 한국에서 키엘 브랜드를 미국에 이어 Global 매출 2위 국가로 성장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키엘 국제사업개발 수석부사장을 역임하면서 키엘을 랑콤에 이어 로레알 럭셔리 부문내 2위 브랜드로 도약시키고 글로벌 매출 두 배 성장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엘엔피코스메틱 글로벌전략본부 사장 및 미국법인 지사장으로 근무하며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했다. 유니레버의 자회사인 카버코리아의 대표이사로 부임하여 AHC 브랜드의 BI(Brand Identity) 정립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이선주 사장 영입 배경에 대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콜마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는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임시주주총회에서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9월 26일 오전 10시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임시주총은 지난 7월 25일 대전지방법원 주총소집 허가 결정에 따라 콜마홀딩스 주관하에 진행됐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윤 부회장과 이 전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출석 주식수 중 찬성 69.9%(발행총수의 46.9%)로 통과됐다. 이로써 콜마BNH의 이사회 인원은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선임된 이승화 이사는 CJ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신사업 투자를 담당했던 전문경영인이다. 베인앤컴퍼니에서 7년간 컨설턴트로 근무한 뒤 2014년 CJ그룹에 몸담았다. CJ프레시웨이, CJ CGV, CJ제일제당 등 주요 회사를 거쳤다. 해외 수출 다변화, 포트폴리오 전환 등 콜마BNH의 리포지셔닝(재정비)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의결 결과는 경영 정상화를 바라는 주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과 전문경영인 체제 복원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콜마비앤에이치(주)(200130, 대표 윤여원)가 주요 경영 정보를 제때 공시하지 않아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경영권 분쟁 소송과 연결기준 실적 전망 공시가 수일에서 열흘 이상 지연된 데 따른 조치로 거래소는 벌점 대신1,6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한국거래소는 25일 공시를 통해 콜마비앤에이치(주)가 경영권 분쟁 소송과 영업실적에 대한 2건의공시 지연으로 '코스닥시장공시규정' 제27조 및 제32조에 따라'불성실공시법인'으로지정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주)는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가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소송에 대한내용을5월 7일 게시해야 했지만이틀이 지난 5월 9일에야관련 사실을 공시했다. 또5월 15일 발생한 연결기준 영업실적 전망12일이 지난 5월 27일에서야 공시를 완료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제도는상장법인이 공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한국거래소가 제재를 통해 자본시장 신뢰와 투자자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율규제 장치로 당해 부과 벌점이 8점 이상이면 1일 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고 최근 1년 간 누계 벌점이 15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스킨앤스킨(159910)이 사후면세점 사업을 정리하고 주력 사업인 화장품 제조 부문에 역량을 집중한다. (주)스킨앤스킨은 29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주요 사항 보고서를 통해사후면세점 사업의 영업을 오늘(30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영업정지 사유로는 '고환율 장기화와 경쟁 심화로 인한 여행객 감소, 이에 따른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지속'이라고 기재했다. 스킨앤스킨 영업정지 공시 (2025년 4월 29일) (주)스킨앤스킨의 지난해 매출액은 135억 1,000만 원으로 이 중 사후면세점 사업의 매출은 50억 6,000만 원으로 영업정지 규모는 전체 매출의 37.47%에 해당한다. (주)스킨앤스킨은 "영업손실이 지속된 면세점 사업을 정리해 손익구조가 개선하고주력 사업인 화장품 제조 부문에 집중해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주)스킨앤스킨은 지난달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에코글로우'로 변경하고 화장품 중심 체제로의 전환을 예고한 바 있다. 상호 변경과 관련해 현재 거래소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LG생활건강(05190)이1,860억 원 규모의 북미 법인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그동안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돼 온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로 LG생활건강은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은28일 북미법인 LG H&H USA가 진행하는 1억 3,000만 달러(약 1,86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LG생활건강은 LG H&H USA 주식 130만 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 100%를 확보하게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5월 15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중 7,000만 달러(약 1,000억 원)는 북미 법인 운영 자금 지원과재무구조 개선에 투입하고나머지 6,000만 달러(약 860억 원)는 북미 법인의 자회사인 더에이본컴퍼니(The Avon Company) 운영 자금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북미 시장 내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특히 더페이스샵, CNP, 빌리프, 닥터그루트 등 주요 뷰티&퍼스널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블씨엔씨(078520, 대표 신유정)가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주가 안정과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로 최근 추진 중인 포트폴리오 다각화, 멀티 브랜드 큐레이션 전략 등과 맞물려 기업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에이블씨엔씨는 오늘(24일) 신한투자증권과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주식은 146만 8,428주, 주당 취득가격은 6,810원으로 총 100억 원 규모다. 위탁기관은 신한투자증권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2026년 4월 23일까지 1년 간이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상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계산한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474억 원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에 따른 계약 금액이 한도의 21%에 불과해 재무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3주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단기적 주가 부양을 넘어서중장기적으로 주주가치와 기업 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공시 (2025년 4월 24일) (주)에이블씨엔씨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 지속된 적자와 자본잠식으로 상장폐지위기에 처한 화장품코스닥 상장기업(주)코스나인(08266)이 본격적인 인수합병(M&A)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해 10월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지 6개월 만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코스나인은 회계법인삼정KPMG를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M&A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주)코스나인은 지난달 말법원에 M&A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법원은18일회생계획안의 제줄 기한을4월 20일에서 5월 20일로 한달 가량 연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때인수자를 확정해 M&A조건을 비롯해 구체적인자본 확충 방안과채권 변제 계획 등이 포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협상과 실사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M&A 방식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자본잠식 해소와 외부 감사인의 ‘의견 거절’ 해소가 상장 유지의 선결 조건인 만큼외부 자본을 유입할 수 있는 유상증자가 현실적인 선택지라는 평가다. 더불어 인수자는 신주 인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디와이디(219550)의 최대주주였던 상상인증권이 지난해 12월 이후 1,380만 주를 장외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매도를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아닌 (주)디와이디와 자회사 삼부토건의 경영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금 회수 전략으로 보고 있다. 16일 상상인증권은 (주)디와이디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해 지분율이 13.64%에서 0.64%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재 상상인증권이 보유한 (주)디와이디 주식은80만 주다. 상상인증권 주식 소유 상황 공시 (2025년 4월 16일) 지난 2023년 2월 (주)디와이디는 삼부토건을 최종 인수했다. 2022년 5월 당시 최대주주였던 이석산업개발 등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한 지 9개월 만에 지분 8.12%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오른 것이다.이후 (주)디와이디는 인수대금 700억 원을 포함해 총 834억 원을 삼부토건에 투입했다. 그러나 삼부토건은 실적 부진을 개선하지 못한 채 2023년까지 4년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갔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41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을 냈다. 당시 누적 결손금은 2,567억 원에 달했다. 이어 2024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스킨앤스킨(159910)이16일 3,478,260주를 추가 상장했다. 이로써 지난달부터 진행해 온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가마무리됐다. 이번에 추가 상장된 주식으로 확보한 자금은 총 20억 원이며 상장된 주식은 1년간 의무보유 대상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주)스킨앤스킨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총 3,478,260주의 신주 발행한 바 있다. 발행금액은 약 20억 원으로 주당 발행가는 575원으로 추산한다. 신주 발행으로 (주)스킨앤스킨의 총 상장 주식 수는 3,988만 8,538주로 확대됐다. 유상증자 과정에서 주요 주주들의 지분율에도 변화가 생겼다. 10일 한국거래소에 공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에 따르면, '단순 투자자'로 분류된 주주의 지분율이기존 15.14%에서 17.75%로 증가했다. 이는 유상증자에 참여한 투자자가 신주를 배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스킨앤스킨 추가 상장 공시 (2025년 4월 15일) 다음 날인11일에는 최대주주 측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도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는 1,228만 8,611주를 보유해 지분율은 기존 33.60%에서 30.81%로 감소했다